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윌어린이지식교육연구소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양지연 옮김, 사카모토 마사히코 감수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4년 4월

다쳤을 땐 이렇게 척척 응급 처치

아이 둘을 키우면서 세상의 모든 것이 무섭게 느껴지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말 못하는 아이가 아프면 ///

부모는... 아이를 앉고 병원으로 뛸 수밖에....방법이 없죠.

특히!!! 겨울에는 매주 병원에서 살았던 거 같네요;; 

어느날은 시골에 아이둘을 데리고 갔는데

 문지방이 좀 높은 쇠로 되어 있었어요. 

첫째가 뒤로 넘어지면서 쇠 문지방에 뒤통수를 세게 부딛혀

그 자리에서 머리가 두배로 부어올랐었답니다.

다행히 토요일이라 병원을 찾아가 엑스레이 찍고 다 했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MRI를 찍기엔 너무 어려서 상황을 지켜보자고 했죠.... ;

토하거나 어지럽다고 하면 바로 응급실행이였는데.. 

붓기로 끝나서 천행이였어요.

요즘은 아이들이 무척 커져서 뛰어다니다 많이 찢어지고, 

코피가 나는 상황이 정말 많아 졋답니다.

처음 아이 코에서 코피가 쏟아 졌을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머리를 뒤로 하고 코를 부여 잡고 10분이 넘도록 지혈이 안되서

응급실 갔다가 ... 애 콧속에 내시경집어 넣고 찢어진 부분 보는데 ...

애가 자지러 지고 난리였죠... ..;; 

그 뒤로는 병원에 원만하면 안가도록 노력하는데...;

응급처치라는 것이 간단하지만 당황하면 하나도 기억이 안나요./

 응급 처치에 관해 나와 있는 책이 집에 있으면 참 좋겠다란 생각은 있었는데 ~

아이들이 흔히 겪는 내용과 꼭 알고 있어야 할 응급처치에 대해 잘 나와 있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나두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응급 처치 책에는

친구와 부딛혀서 코피가 나거나, 손을 종이에 비이거나,

넘어져서 철과상을 입거나, 

이가 빠질때가 되어서 만지다 입안이 찢어지거나,

발목을 삐끗하거나 다양한 사고들~

모든 아이들이 겪어 보았을 만한 상황들에 대해 

응급 처치방법이 쉽게 나와 있습니다.

동화책 사이즈에 내용도 아이들 읽기 편한 위주로 되어 있고,

 어른들이 알아야할 질식했을 때 응급 처치(하임리히법)와

심폐 소생술에 대한 내용도 나와 있어서

꼭! 숙지해서 가족의 안전도 지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용중에 아이들이 다친 후 

어른들에게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는 분분이 나오는데 

우리집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부분이 나와 있어서 감사했어요.

이부분을 맨 앞에 크게 부각시켰으면 좋았을 텐데란 생각도 들었답니다.

우리집 아이들은 다쳤으면 아야 아야 하고 그 부분만 부여 잡고 ...

울기만 하고 설명을 하려고 하질 않아서 //

병원으로 뛰어 갔던 때가 정말 많았어요.

찰과상일뿐인데 병원을 수시로 가니까 .. 너무 힘들었답니다.

응급 처치 감사합니다. ^^

#다쳤을땐이렇게척척응급처치#윌어린이교육연구소#주니어RHK#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제주 김치

도미솔 박미희의 김치 이야기 : 제주 김치
박미희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24년 3월

제주 김치

지은이 박미희씨는 도미솔식품 대표이다.

도미솔식품은 김치식품을 판매한다.

포기김치부터~ 오이, 열무등등~

도미솔식품은 오랜전통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소하다.

마트에서 김치를 자주 사먹는데 ... 

종*집, 풀*원, 노*랜드 제품을 주로 이용한다.

인터넷 쇼핑에서도 배송시켜 먹는데 도미솔식품김치는 안 먹어봤다.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

식품회사마다 김치맛이 모두 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떤 회사는 젓깔맛이 진한곳도 있고, 슴슴하게 담그는 회사도 있다.

여럿 김치 브랜드를 다~ 먹어 볼 수도 없고 

내 입맛에 맞는 김치를 찾기란 쉽지 않다.

제주 김치 책을 봤을때 //어떤 종류가 있을지? 

맛은 어떨지? 

나의 입맛에 맞는 김치레시피가 있을지 무척 궁금했었다.

책 내용은 제주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한 여러 김치레시피가 담겨있다. 

여러 김치레시피중에서 내가 직접 집에서 할수 있는 것들을 눈여겨 봤다.

돌미나리김치와 깍두기~

김장철에 엄마를 도와 김치를 절이거나 버무리는 건 많이 해봤지만 

진짜 중요한 양념비율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책 레시피대로 깍두기를 두시간 절이고 쪽파와양념비율 맞춰 버무려 봤는데

식재료부터해서 양념종류가 너무 단순해서 놀랐다.

인터넷 레시피보다 더 단순한 것 같다.

맛도 너무 진하지도 않고 살짝 슴슴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진다.

내가 만들었지만 이번엔 실패하지 않은 것 같다~ ^^

전에 인터넷 레시피대로 깍두기를 담갔는데 첫 맛도 어중간 했고 

시간이 갈수록 풀이 되어 버렸는데 이번엔 첫 맛이 정말 깔끔하다.

돌미나리 김치도 해봐야 겠다.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여서 더욱 마음에 든다.

다른 김치들은 생소한 식재료들이 많다.

레시피에 많이 언급되는 뻑뻑이젓, 자리젓이 뭔지 모르겠다. 생소하다.

제주에서 나는 해산물을 이용한 레시피들이 많아서 패스~

김치의 여러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의외로 몇 몇 레시피는 간단하게 적혀있어 따라하기 쉬웠답니다. 

제주의 김치종류도 알수 있었고 훌륭한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제주김치#박미희#컬처블룸#디자인하우스#컬처블룸리뷰단

엘리멘탈 3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엘리멘탈 3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ㅣ 더모던 q&a
더모던 편집부 엮음 / 더모던 / 2024년 4월

엘리멘탈 3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

한 손에 폭~~~~~ 들어오는 아기자기한 사이즈입니다.

양장본이여서 튼튼하고 고급스러움을 자아 내는 작은 책이지만~

내용은 다이어리 입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질문에 답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 갈수도 있고,

뒤로 되짚어 가며 과거의 일들을 회상할 수도 있는 나만의 다이어리.

스케줄러처럼 하루일과중 중요한일을 써도 될 것 같고,

질문에 답을 해도 좋은 책이랍니다~^^

구성은 1월~12월달이 나와 있고, 

1달씩 끈어서 나뉘어 있습니다.

1일 1쪽을 쓸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매일 한가지 질문을 한답니다.

한글 질문과 영문 질문이 같이 나와 있어요.

외국인분들이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헌데 3년 Q&A라고 되어 있는데 내용이 딱 1년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의아했는데.......

1일을 3등분을 해 놓았네요.///

그럼 3년간 이용하려면 1일동안 6칸의 공간이 주어 집니다.

내용을 많이 쓰려면 딱~ 1년간만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질문을 받으면 이것 저것 많이 쓰는 편이라

전 일기처럼 다이어리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1년밖에 이용을 못할 것 같네요~

가끔 일기쓴 공책들을 몇년만에 열어보곤 하는데 !!!!

3년전 일기장을 읽고 너무 놀랐어요.

현재하고 똑같은 내용을 똑~같이 쓰고 있더군요... 

몇년이 지나도 난 변한게 없구나~ 라고 놀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

일기를 가끔 쓰긴 하지만 펼쳐볼 일이 거의 없잖아요.... 

나를 뒤돌아 볼 생각도 안해봤는데//

엘리멘탈 다이어리를 3년간 꾸준히 이용한다면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뜻있는 시간이 될 것 같은데 꾸준함이 중요 하겠죠.~

엘리멘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불과 물, 흙, 공기처럼 ~

조화로운 1년을 보내기에 도움이 될만한 다이어리책!

추천해요~ 모두들 한번 이용해 보세용~ ^^

시간이 지나 놀라운 이야기를 읽게 될지도~ 

너무너무 귀엽고 깜찍한 엘리멘탈 다이어리 책 감사합니다.

#엘리멘탈3년후나에게Q앤Aaday다이어리#더모던#더모던편집부#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비주얼 영문법 그래머콘

비주얼 영문법 그래머콘 - 한눈에 그림으로 쏙쏙 이해되는
한송이 지음 / 성안당 / 2024년 3월

비주얼 영문법 그래머콘

초등학생 학부모입니다.

아이들 끼니마다 영양 넘치게 챙겨줘야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지만~

인생에서 빼놓을수 없는게 공부잖아요.

공부를 잘하도록 학원을 여러군데 보내죠..  

하지만 학원만 믿고 맏겨 놨다가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예요. 

항시!!!! 아이들의 수준을 봐줘야 하는 것이 중요해요.

유치원때 한글은 당연히 띄고 들어가고, 

영어 파닉스로 시작해서 한자, 수학, 생물등을 가르치는데//

이상하게도 한글은 1년만 가르쳐도 다 띄는데 ...

영어는 몇년... 몇십년을 해도 ?? 쉽지 않아요... ;;;

그래서 점점 영어를 배우는 나이때가 낮아지는 것 같은데 /

요즘 아이들 습득 능력이 얼마나 빠른지~

초등 3학년때 학교에서 짧은 문장 공부시작하면 비슷무리하게 맞춰지더군요.

하지만 중학교가서는 아이들이 영어 포기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수포자도 많이 나오죠....

어떻게 하면 비슷 비슷하게 진행이 될지 고민하다가

파닉스를 띄고 영어 단어 좀 알때쯤 영문법을 알려줘도 좋겠다란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아이콘으로 영어 문법을 퍼즐처럼 맞춰 놓아서 

한 눈에 들어 오도록 정리해 놓은 책을 찾았어요.^^

보기만 해도 문법의 규칙이 그림처럼 머리에 들어오는~

이해하기 너무 쉬운 책이랍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초등저학년이라서 그런지 

동사가 뭐야? 명사가 뭐야? 주어가 뭐야? 물어보는게 거의 다~ 이지만~

명사 = 대상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

동사 = 명사 사물의 동작이나 작용을 나타내는 품사

주어  = 술어가 나타내는 동작이나 상태의 주체가 되는 말

 (예) 철수~가,~이,~은,~는)

설명하면서 영어 짧은 문장에 대입해서 알려주었더니 고개를 끄덕 끄덕~ ^^;

사실 제가 영어를 겉할기식으로만 알고 있는데 //

문법을 알려준다는 것 자체가 터무니 없지만 

요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여러가지 문법책을 읽다 보니 눈에 보이는 부분이 있더군요.

문법에도 정해져 있는 유형이 있기 때문에

유형대로 공부를 하면서~ 같이 배우면 돼요.

이해할때까지 읽고 또 읽고 대입하고 ~ 읽고, 말하고, 듣고~

무조건 형식.

1형식 = 주어,자동사

2형식 = 주어,자동사,보어

3형식 = 주어,타동사,목적어

4형식 = 주어,타동사,목적어,목적어

5형식 = 주어,타동사,목적어,보어

비주얼 영문법 그래머콘 책은 

문법의 핵심 유형을 아이콘으로 착 착~ 정리를 해 놓은 책이랍니다.

영어를 배우려는 모든 사람들이 읽고,

 문법에 조금이나마 쉽고 빠르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알려주어서 

읽고 나면 모르던 부분에서 '아~'를 외칠거예요.~

아이콘이 쏙쏙~^^

한송이저자님이 자녀에게 영어문법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만든 방법이 모두의~ 길잡이가 될거예요.

너무나도 좋은 공부법 감사합니다.^^♡♡♡♡

#비주얼영문법그래머콘#한송이#성안당#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어린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수영 옮김, 변광배 해설 / 코너스톤 / 2024년 3월

어린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핑크 펄에 은은한 빛이 비춰 눈이 부신 어린왕자가 ~

코너스톤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답니다.^^

아주 예쁜 책이예요~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본. 들어 봤던 어린왕자의 이야기.

다시금 읽다보면 새로운 내용을 접하게 되는 신기함을 간직한 

아름다운 어린왕자를 모두에게 드려요~ 

책 마지막장에 마치 풀이처럼~

변광배 한국외대 교수님의 말씀이 장황하게 나와 있어서 놀랐어요.

어린왕자의 탄생기가 미국에서 였다란 것과 어린이를 위한 책이란 것!!!!

요즘 읽어보면 어른을 위한 책인 것 같아요~ 그렇게 느껴진답니다~;;

그 중//

어린왕자가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출간되었다니!!!

믿을 수가 없지만 이해는 가요~^^

어렸을때 읽고, 20년이 지나 한번 더 읽었을때 //

같은 내용인데 완전 다른 내용처럼 느껴지고 

색 다른 느낌으로 다가 왔었어여~

그리고 읽고나서 여훈이 많이 남기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 쭈욱~ 찾는거 같습니다.

변광배 한국외대 교수님 말씀처럼 ~

어린왕자에 대한 해설, 연구, 주석등 너무 많은 작품들도 있어서

더는 쓸 이야기가 없을 정도이지만 //

자라나는 아이들은 접해 본적이 없잖아요~

아이들이 있음으로 해서~ 이야기는 언제나 계속 된답니다.

모든 것들이 디지털화가 되어가지만 그 안에도 어린왕자는 있을거예요.

초등 자녀들을 키우면서 책을 많이 접하도록 권하는데 

세상에 볼것이 너무 많아 졌어요~!!!

OTT컨텐츠나 짧은 영상에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스마트폰만 처다보고 있는 아이들을 한테 ///

책 한권 읽게 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예요....  

그래도 이번에 표지가 너무 예뻐서 저희 집 두찌가 특히~

갖고 싶어 하더라구요~

아침에 학교에서 책 읽기 시간에 읽으려고 가져갔는데

친구들이 보곤 부러워 했다고는 하는데 ...

내용을 물어봐도 답이 안돌아 오니...  겉만 보고 있는 것인지...?;;;

이번 어린왕자 책을 읽고, 다른 어린왕자 책도 읽어봤어요.

같은 내용이지만 표현이 다르더군요.

Ctrl+c ,  Ctrl+v 일줄 알았는데 ~

옮김이에 따라서 표현이 다른줄은 처음 알게 됐네요. ^^

내용은 완전 같은데 표현이 살짝씩 다르다 보니

 느낌도 확 다르게 다가오기보단 억양이 다르다고 해야 할거 같기도해요.

 캐물었다. 등~

 다른 어린왕자에 비해 좀 쎄게 온답니다.

새로운 아름다운 어린왕자 감사히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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