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스위스 - 스위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4~’25 프렌즈 Friends 36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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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위스



20살이 되기 전부터 가고 싶었던 스위스.!

산을 좋아 했던 나에게 알프스는 꼭 가보고 싶은 곳중 한곳이였다.

하지만 마음만으로 갈수 있는 곳이였다면 벌써 갔다 왔겠지만/

스위스는 멀고 경비가 많이 드는 곳중 한곳이다.


스무살이 되기도 전에 일의 전선에 올라 타야 했던 시절/

끝없이 일~굴레에서 벗어 날수 없었고,

벗어 난다고 해서 무엇 하나 변화될게 없는 삶에 익숙해져 일속에 파 묻혀 살았다.


남들이 해외여행 예기할때 난 친구들과 국내 여행 한번 가는게 신이 났고 낙이였다.


결혼 후 또 다른 삶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아이들 육아와 경력단절.


정신없이 육아와 시간제 알바를 하며 살다보니 시간이 쭈~욱 지나갔고,

아이들이 크면서 제주도도 한번 못가 본 입에서

친구들은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왔다고....말한다.

가고 싶냐고 물으니 꼭 가고 싶다고 ....

여기서 묵살하고 살다보면 나처럼 아이들도 못가 볼 거 같아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해외여행하면 가까운 아시아여행이 많지만 ~

아이들이 커서 갈수 있는 곳보단 가기 어려운 곳중 한곳!

내가 그토록 가고 싶은 스위스를 가족들에게 야기 했다.

둘째는 걷는게 너무 많다, 남편은 경비가;;..

다들.. 의견 차로 무마됐다 ... 


어쨋든... 먼저 정보를 찾아보기로 했다..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프렌즈 스위스는 제목대로 나에게 친구처럼 정보를 알려준다.


지도를 보고, 정보를 보면서 주어질 시간안에 갈수있는 곳들을 추려 봤다.

직접적으로 딱! 보고 싶었던 곳은 없기에 

한장 한장 정보를 봤고 인터넷도 이용했다.


추천 일정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고, 

인터넷에서 봤던 수네가 트래킹은 책에 나와 있는 코스대로 라면 3시~ 4시간 걸림.

루체른 주변에는 체험형 여행도 많아서 아이들과 가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융르라우 지역도 눈에 들어 왔다.

넓고 높은 산맥과 자연이 눈과 마음을 뻥 뚤어준다던데~ ^^

책만 봐도 기대된다.


스위스 추천일정 3번에 9일간의 여행을 대입했더니 

금액이 인당 600~700만원 나온다. 

 4인가족이 차 한대값을 쓰고 오는 돈....;;

경비가 고민이 안될 수 없다.

패키지여행이든 자유여행이든 인당 600에서 업, 다운.

스위스 다녀온 사람들 블로그를 읽어보면 후회는 없다는데 //


정말~ 가고 싶다.

패키지로 가면 알뜰하게 체험하고 다양하게 보고 오겠지만 

자유여행만큼의 묘미는 못 느낄 것 같아서 너무 고민된다.

가족들과 더 야기를 해보고 맞춰가면서 여행준비를 

프렌즈 스위스와 함께 짜봐야 겠다.


여행일정과 곳 곳의 정보들도 도움이 되지만 

해외에서 필요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방법과 여행준비에 관한 정보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프렌즈스위스#황현희#중앙북스#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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