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필수 해부 개념
켄 애시웰 지음, 고호관 옮김 / 윌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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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태어난 김에 의학 공부



긴~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4년간 육아와 알바를 병행했는데...

점점 몸이 붓고, 뚱뚱해지고, 밸런스가 무너졌어요.


규칙적인 생활에서 불규칙적인 생활때문인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폭식에 의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몸이 많이 변화되면서 어지러움증, 심장통증 등으로 

병원을 다녔고 검사후 이상무무.


이상없어서 안심은 됐지만 또 갑자기 어지럽고 아플까봐 두려웠어요.

그 이후로 신체에 대해서 궁금해지더군요.

우리 몸은 혈관도 관절도 살도 뼈도 있지만 ~ 보이지 않는 미세한 신경들도 있어요.

뇌에서 우리몸을 조절하고 조종하는데 신호가 신경들을 타고 전달 되잖아요.

저의 폭식도 그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요.

그래서 신경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었어요.

폭식을 전달하는 걸 막을면 안먹게 되고 먹고 싶지도 않아지겠죠.


어느 책에서는 자기 세뇌를 하면 된다고 해서~

안먹구 싶다!를 계속 세뇌를 시켜보려 했는데 먹으면서 까지 계속 외쳤지만 별 도움은 안됐어요.;;;

그냥 안먹구 싶다를 계속 되뇌이게 되었다는... 그리곤 먹죠.



책의 내용은 해부 책에 가까워요.

그림이 디테일하다 못해 세세하게 나와 있어서 ~

의학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처럼 관절, 근육, 신경계에 관련해서 알고 싶어하는 분들 한테도 좋치만~ 

의학공부가 필요한 분들 한테 더욱 좋은 정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경계 기능적 구조

외부 또는 내부 환경을 감지하고 정보를 중추신경계로->

감각 정보를 구심성 뉴런이 뇌와 척수 신경으로 보내고 

통합적으로 정보를 받아 행동 결정.


망막신경절세포( 감각 뉴런) 본것을 뇌에 전달 -> 

->다중통합뉴런( 안에 있는 뉴런) 정보를 보고 어던 행동을 할지 결정->

->운동 뉴런(원심성 뉴런)근육과 분비샘에 전달 사지를 움직이거나 내부 상태 바꿈.

몸신경계, 자율신경계, 창자신경계,,,,,,, 읽어도 잘 모르겠어요. 


본 것을 뇌가 신호를 보내서 행동을 하는 게 신경인데// 

안보이거나 안들리는 분들은 감각? 생각? 어떻게 신경전달이 가는 건가요?

의문만 생기는데.....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

읽는다고 해서 다 이해할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해요. 


기본적으로 보자면 보이는 음식이 있기때문에 뇌는 먹어라를 전달하고 

제 팔과 입은 움직이죠.... 기본적인 신경전달은 이런데///

음식이 안 보이면 되는 건가봐요.


저희집 냉장고는 전쟁에 대비를 한 건지 냉동 음식들이 정말 꽉 꽉 차있어요.

치킨너겟부터해서 냉동만두, 옥수수, 야채 다져놓은것 김, 닭가슴살, 아이스크림 등등등~

냉장고에 있는 음식만 먹어도 한달 산다는 말이 맞아요.

이런 점도 뇌가 시킨건지?


이제 미리미리 사다 쟁여 놓지 말아야 겠어요.

그때 그때... 사서 만들어 먹는 걸로?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결론은 이렇게 났습니다.


신경계 뿐만 아니라 해부학적으로

피부부터 시작해서 뼈 구조 혈관, 림프계, 신체의 모든 부분들이 그림으로 자세히 나와 있고

설명도 구조적으로 잘 나와 있어서~

간호학과 학생들 한테도 해부학적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태어난 김 에 의학 공부 감사히 잘 보고 읽었습니다.


좀 더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고 싶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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