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보다 2 - 바로 읽고 바로 써먹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 과학을 보다 2
김범준 외 지음 / 알파미디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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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보다2


과학에 관련된 질문들이 무수히 많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실려있습니다.

10년도 더 된 일인데 ebs 지식채널 e에 나오는 이야기를 무척 좋아했어요.

책으로 나오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알게 됐는데 //

그중 잊히지 않는 이야기.

아직까지도 또렷이 생각납니다.

축구공을 파키스탄에서 70%가량 만드는데 인건비가 많이 드니

어린이들에게 노동을 시켰죠... 

어린아이들은 백원을 벌기 열심히 일했고,

축구공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유독 물질로 인해 시력을 잃거나 병에 걸렸죠.

먹고살기 위한 일이었는데 결과는 안타까움을 넘어 서요..

이런 이야기들이 허다하게 나와서 읽을 때마다 충격이었었는데/

과학을 보다도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아요.

과학에 관련된 충격적이고 신기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섞여 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같은 궁금함을 갖고 있는/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을까요?

19세기 초 유럽에서 ~

루이지 갈바니 해부학 교수가 개구리 시체로 전기 실험을 이어~

조카인 실험물리학자 지오반니 알다니는 시체로 실험을 감행했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 실험을 했고, 

끔찍한 실험을 지켜보던 여섯 살 소녀.

메리 셸리는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탄생시켰습니다.

결론은 시체로 전기 실험을 했지만 살릴 수는 없었다. 지만...

신기한 건 이 과정에서 소설도 나오고 심장 제세동기의 발명으로 이어졌죠.

재미있어요.^^

한 가지 질문이 여러 답으로 나오고 이로 인해 놀라움이 배가 된답니다.

사람 손톱보다 작은 블랙홀이 있다던데 사실일까요?

SF 영화를 거의 다 본 사람으로서!!! 

상상을 넘어서 꿈에서까지 블랙홀에 대해 꾸었을 정도로 궁금함이 컸었는 대요.

어떤 결과가 나와 있을까요? 궁금하죠?

더 궁금함을 이끌 내용들이 있어요.

꼭 읽어 보세요 ^^

저희 집은 잠자리 동화가 아닌 과학 이야기를 읽어주거나 

유튜브도 찾아보는데~ 

한 가지 내용으론 부족해하며 더 더 더~ 읽어 달라고 외친답니다. 

특히 아이들이 더 좋아할 거라 보아요.

과학을 보듯이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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