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브런치

비건 브런치 - 나와 지구를 살리는 맛있는 채식 챌린지
정소진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3년 5월

 

비건 브런치

요즘 들어서 인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하루 두끼 이상을 못먹겠어요.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 한것이 불편해서

하루 두끼만 먹게 되네요~

두끼만 먹는데도 양조절을 못해서 무지 많이 먹어요 ///

네끼니..같은 두끼??....;;;

그리곤 무지막지하게 돌아다니는데 다리에 무리가 가는것 같아서

두끼니 중에 한끼는 비건 브런치를 먹기로 했답니다~ ^^

비건 브런치에 나오는 레시피는 아름다운 요리예요~

브런치라고 해서 영양면에서 뒤쳐지거나 그렇지도 않고,.

소화도 잘되고 맛도 너무 좋았어요.

보기도 너무 좋구요~

완전한 비건이 아닐수도 있지만..

채식주의자가 되기위한 전단계 과정이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 채식주의자가 아니지만 비건 요리들이 끌려요.

소화가 잘되거든요~~ 동물을 죽이지 않아서도 좋구요~

샐러드, 파스타, 누들, 라이스, 샌드위치, 베이킹, 일품요리, 수프등~

다양한 요리들이 많아서 ~

하루에 한가지만 요리해도 몇개월을 먹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요리의 레시피가 담겨있고요~

집에 없는 재료가 많다면 다른 재료를 대체해서

만들어도 맛은 같게 만들수 있는 음식이 많아서

더 마음에 들더군요~

 

 

단호박 수프를 레시피보고 따라해 봤습니다.

손이/// 은근 많이 가지만~

한 입 먹는 순간!! 고소함에 놀라웠고,

따뜻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는 식감이

목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속이 얼마나 편안 하던지~

비건을 선택하길 잘했다란 생각이 들고,

몸이 먼져 알아줘요~

속이 편안 하니까 잠도 잘잤어요~^^

레시피에 캐슈넛과 통밀빵을 넣으라고 했는데

캐슈넛은 아몬드로 통밀빵은 식빵으로 대체해서

만들었는데도 정말 맛있엇어요~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 넣었답니다.^^

저처럼 속이 안 좋을때나 비건을 좋아하신다면

비건 브런치 추천드려요~!!!

레시피대로만 만들면 맛이 일품입니다.

레시피는 올리지 않았어요~

책에 자세히 순서대로 나와 있어서 궁금하시면 보면 됩니다~ ^^;

수프말고도 샐러드도 다양해서 하나 하나 만들어 보려고요.

비건 마요네즈, 비건 리코타치즈, 채소스톡등~

요리를 만들때 필요한 소스도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도록

잘 나와 있습니다.

채소스톡이 은근 요리의 풍미를 올려준답니다.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샌드위치도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전 채식주의자가 아니니까

삶은 병아리콩대신 계란으로대체해서

만들어 볼까 하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

비건 브런치 레시피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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