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비뇨기의 구조 그림으로 이해하는 인체 이야기
도마 히로시 감수, 정성진.홍유아 감역,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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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비뇨기의 구조

살이 찌고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염증이 몸을 휘감으면서 //

온몸에 트러블이 생기고 불면증 등등

각종 질병이 생겨....

운동을 시작했는데!

뛰면 뛸수록 소변이 찔끔 찔끔

세는 것을 느꼈고 ...

병원을 어디 가야 하나?

물어보기가.. 그래서 ~

여성이기 때문에 당연히 산부인과를 갔는데 ...

난소 검사, 자궁 검사 등을 받으라고...

요실금이라 생각했는데???

제 의견은 안 받아들여지고.....

각종 검사 후 ///

결과는 염증밖에 없다 아무 이상 없다란 말씀과

검사비만 백만 원 넘게 나왔어요 ...

의사 선생님께 제 이야기를 했지만...

여성은 아이를 낳고 대부분 그렇다란 말만...

케겔운동이나 하라고... 항생제 약을 처방...

현재까지 호전된 건 하나도 없고 더 심해졌어요.

이젠 살짝 힘만 주어도 센다는...

이 와중에///

신장 비뇨기의 구조란 책을 알게 되어 ~

그래 ~ 차라리 책에서 답을 찾자! 싶어

열심히 읽었는데 ....

읽고 나서 더 무서워졌다는....

야간빈뇨 현상도 있는데 원인이

고혈압일 수도 있고, 콩팥 손상, 수면 무호흡증,

방광염, 울혈심부전등등...

무서운 병명이 많이 나오네요...

얼른 병원이나 가야겠다란 결론이 나왔습니다.

여성도 비뇨기과를 가면 된다고~ ^^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의사와 간호사들은 신체 일부로 만 본다. 란 말이

안심이 되더라고요 ~

사실 ... 비뇨기과에 가서

시원하게 이야기 듣고 싶은데 ...

부끄러워서 안 가는 게 맞거든요;;


 

비뇨기는 신장과 요관, 방광을 통해

요도로 소변이 배출됩니다.

기본 구조로 말하면 정말 단순하지만,

책엔 구조, 역할, 소변 검사로 알 수 있는 것,

이상 증세, 주요 질환 등이 사진과 함께

설명이 장황하게 나와 있어서

비뇨기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한 달은 읽어야 알아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피를 뽑고 가만히 놔두면

피가 두 가지고 나뉜답니다.

혈장 55% = 물 92% + 단백질

혈구 45% =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위의 아이들이 하는 일들도 각각 다르고~

어쨌든 .....

피가 혈관을 타고 몸을 순환하면서

나오는 수분 찌꺼기를 신장에서 모았다 배출

제가 알아들은 건 여기까지입니다.;;

비뇨기뿐만 아니라

비뇨기와 연결된 부분에 대한

정보와 용어들도 많이 쓰여 있기 때문에

의학지식이 필요한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비뇨기에 문제가 있어

궁금한 분들이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일본에서는 언젠가 ips 세포로 신장을 완성해서

이식이 가능해지면 투석이 필요 없고,

신장이식을 가족들에게서 받지 않아도 된다니..

정말 의학계의 획기적이라 생각이 들어요//

우리나라가 더 빨리 연구에 성공을 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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