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무기

소설 영웅문 제3부 - 중원의 별 3 - 페이퍼 백
김용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6년 3월

3부작의 마지막 중원의별, 의천도룡기이다. 왠지 3부는 스케일이 1,2부보다는 크다는 느낌이 들었다. 의천검도 도룡도가 생각난다. 천의무봉, 또 뭐였는지 생각이 안난다. 읽은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저걸 기억하는 걸보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는 걸 알수있다. 1부에서는 테무친, 즉 징기스칸이 나오고 3부에서는 주원장도 나오고 실존인물이 나와서 또 다른 재미를 주는것 같다. 3부작 18권이 전혀 아깝지 않은책이다.

곽정과 황용

소설 영웅문 제1부 - 몽고의 별 6 - 하드커버
김용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7년 3월

이 두 주인공으로서 나오는 몽고의별, 사조영웅전이다. 처음에 책을 접하게 되었을때 다른책 보다는 조금 크기가 작고 글씨가 작게보여서 두려움이 앞섰지만 책을 읽고는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었다. 2,3부의 사건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있다. 곽정과 말괄량이 황용의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들리는 듯하다. 한권 한권 정말 사람을 빨아들이는 재주가 있다.

양과 너무 멋있는거 아냐!!

소설 영웅문 제2부 - 영웅의 별 1 - 하드커버
김용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7년 3월

3부작중에서 2부 영웅의별, 신조협려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비운의 주인공이라서 그런 감정이 생기는것 같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소용녀라는 멋진 소녀도 있고 무공도 강하고 행복한 양과라는 생각도 든다. 읽은지 5년이 되서 그런지 내용이 잘생각 나지 않는다.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 영웅문을 읽기 전에는 수십가지의 무협지를 읽었지만 영웅문을 보고 다른 무협지는 읽지 않게 되었다. 김용의 작품 빼고는, 나만 그런 걸 느끼는 궁금하다. 나에게는 그만큼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테니스에 관심이!!

테니스의 왕자 1 - 에치젠 료마
코노미 타케시 지음, 조은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4월

책방에 가서 우연히 읽게 된 만화책으로 테니스의 왕자로 인해서 테니스에 관심이 가게 되었다. 한번 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쳐보진 못했다.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 치게 된다면. 주인공인 료마, 이름이 참 마음에 든다.ㅡㅡ;; 신체능력의 천재 아쿠스가 왠지 생각난다. 테니스의 왕자를 읽으면서 테니스에 관심을 가져보기를!!

열혈강호

열혈강호 1
양재현 그림, 전극진 글 / 대원씨아이(만화) / 1994년 10월

제목처럼 강호의 세계에 대해서 그린 만화이다. 주인공인 한비광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숨겨진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담화린낭자와의 로맨스가 있는 무림의 이야기라고 할 수있다. 순식간에 30권까지 읽어버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