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사진관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15
이시원 글.그림 / 고래뱃속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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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뱃속/ 숲속사진관]새로운 가족의 탄생 숲속사진관[책세상]

사랑스런 그림의 숲속사진관을 만나보았어요.


숲속마을에 새로 사진관이 생겼어요. 부엉이 사진사와 곰 조수는 사진찍을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제일먼저 사자가족이 왔네요. 예쁜 배경의 포토존에 선 사자가족. "자 찍습니다.."하자..


"찰칵." 정말 멋진 포즈를 한 사자사족이에요. 가족사진을 정적이지않고 이렇게 재미있게 찍을 수 있는게 좋네요
요즘 우리 가족사진도 가만히 앉아있지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거나, 서로 같이 바라보는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
다음은 고릴라 가족이 왔습니다. 또 어떻게 찍을까요?

뱀, 독수리, 코끼리, 악어, 카멜레온, 기린 등 많은 동물가족들이 멋진 사진을 찍었어요.

 
마지막 손님은 아기판다. 하지만 아기판다는 가족이 없나봐요. 혼자 쓸쓸이 가족사진 찍는다고 찾아왔는데.
사실 부엉이 사진사가 준비하는동안 다른친구들이 사진찍는동안 뒤에서 보고 있었던거에요.
큰딸이 판다가 어디서 지켜보고 있었을꺼라고 해서 진짜 앞을 다시 찾아보니 있는거에요.!! 놀랐어요.

결국엔 꼬마판다에게도 가족사진이 생겼어요!! 다른 동물들이 같은 포즈로 사진을 같이 찍었던거죠.
막내는 사진기 장난감으로 사진사 놀이를 했구요. 
 
이렇게 숲속사진관 책 내용을 자기만의 색으로 다시 칠할 수 있는 컬러링북이 부록으로 왔어요. 

어떤 색으로 칠해질까 궁금하네요. 
이건 같은 고래뱃속 출판사의 '우리집"이란 책인데요.
컬러링북이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앞쪽은 숲속사진관, 뒷쪽은 우리집이네요 
3살 막내와 7살 큰 딸이 같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동물들이사랑스럽게 그려져있구요.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동물들이 사진찍는 포즈를 재미있게 해주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동물들이 사진찍을 준비하고 찰칵하자 포즈가 바뀌니까 자꾸자꾸 읽어달라고 들고오는 막내랍니다.
갖고 있는 사진기 장난감으로 놀이도 해보았어요.
가족이 없는 아기 판다에게 다른 동물친구들이 가족사진을 같이 찍어주어서 따뜻한 결말을 맺은것 같아요.
부엉이 사진사가 마지막에 바다로 향하는 그림이 나오는데.
다음편은 숲속사진관 -> 바다사진관인가요? 기대됩니다.


숲속사진관, 고래뱃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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