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설런스 -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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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린 마음 : 호기심은 초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2 자기 성찰 : 나의 소망과 가치를 아는 사람은 나뿐이다

3 공감 : 깊은 이해심은 혁신을 창조한다

4 의지 : 탁월함을 습관으로 만들어라

5 리더십 : 지시하지 말고, 영감을 불어넣어라

6 평정심 : 감정을 다스려야 본질에 이를 수 있다

7 민첩성 : 계획만 따르지 말고 변화에 반응하라

8 웰빙 : 때때로 멈춰 서서 자신을 돌보아라

9 공명 : 혁신은 홀로 태어나지 않는다

뜬금없이 몇 년 전부터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국가와 사람들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켜내려 노력하고 있다.

역시나 요즘 출간되는 책에서는 코로나라는 주제가 빠지지 않고 나온다.

자기계발서 역시, 자신의 직업 혹은 작업 능력치,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직무역량 측면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개개인의 정신, 신체, 마음 건강과 평온함을 다스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드디어 말하기 시작했다.

도리스 메르틴 님의 <<엑설런스>> 역시, 우리가 조금 더 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해준다.

자극과 정보가 너무 낳은 현대 사회가 나는 슬슬 지치기 시작했는데,

저자도 이러한 점을 말한다.

이러한 과자극 사회에서 어떻게 자신의 마음과 정신과 신체를 평온하게 유지할 힘을 기를 것인가?

그리하여 어떻게 더 행복한 삶을 살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독자라면 <<엑설런스>>가 편안한 친구로 다가올 것이다.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을 저자 또한 하고 있구나 공감 백배, 끄덕끄덕을 몇 번을 한지 모른다.


"건강은 질병과 부상이 없는 상태만을 뜻하지 않는다. 건강은 육체 정신 사회적으로 완전히 평안한 상태를 뜻한다." 285쪽

심신의 평안은 역량을 강화하고, 그 외에도 많은 이득을 가져온다.

건강한 몸과 마음은 이제 메가트렌드에 속한다. 우리는 신체적 최적화를 위해 많은 걸 한다. 건강한 생활방식의 다섯 가지 요소(금주, 운동, 식이, 감량, 금연)의 권고사항을 따르는 사람은 2형당뇨나 심혈관질환, 암 등의 문명병을 평균적으로 8~10년 정도 뒤로 미룰 수 있다. 더 나은 건강 상태가 모두에게 더 많은 행복의 순간과 새로운 역량, 자신감을 선사한다. 우리는 현재 통계상으로 가장 건강하지만 우리는 더 건강하기를 원한다. 286쪽

온라인 생활, 직장 생활, 부모의 역할, 대화 상대자 역할 사이에서 우리의 주의력은 15개 창이 동시에 열려 있는 모니터 화면만큼 쪼개져 있다.

물론 아주 큰 변화가 과거에도 있었지만 우리가 직면한 도전 과제는 삶이 점점 더 빨리 점점 더 평행하게 흐른다는 점이다. 코로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던 현상을 더 강화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급하게 고안하고 조직했던 것들 대부분을 사회경제적으로 새로운 수준에서 다루게 될 것이다.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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