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릇의 크기만큼 돈이 들어온다."
솔깃한 말이다.
그 그릇을 이루는 요소들은 직관력, 통찰력, 분석력, 경제력, 교육력, 체력, 심리적 자산 등 수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내 머리를 둥~때린 문장 "넌 지금 1,000원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어! 이 바보!".
다이소나 천냥샵 가서 천원, 이천원 쓰기 얼마나 쉬운가?
은행 계좌이체 수수료 500원 요런거 무시하고 있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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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 그라인더가 필요해서 검색해 봤더니,
돈 만원, 이만원이면 사겠는 거다.
그것밖에 안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삶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건들을 만원, 이만원씩 주고 한 개, 두 개 사나가다가는,
돈 일이십만원 깨지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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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마사토의 <<부자의 그릇>>은 그런 우리들에게 아래와 같이 경종을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