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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엽 스님의 힐링 약차 - 수제차 명인이 들려주는 최고의 약차 레시피
선엽 지음 / 마음서재 / 2020년 2월
평점 :
나는 차와 커피를 좋아한다.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로 마음먹었으므로, 다기까지 구비해두진 않았지만,
녹차, 작설차, 우롱차, 홍차, 장미꽃차, 마테차, 히비스커스차, 펜넬차 등 다양한 찻잎을 사두었다.
한 번은 찻집에 가서 산야초차를 마셔보았는데,
내가 지금껏 맛본 적 없는 독특한 풀맛에 반했었다.

집 근처 평생학습관에 약차 등 차 블렌딩을 하는 수업이 있던데
수강하고 싶다.
이번 기회를 통해 선엽 스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산 중에서 풀을 따는 선엽 스님의 사진이 그저 좋았다.
선엽 스님이 차의 세계로 입문하게 된 계기에서부터 책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