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사진들을 보는 걸 좋아한다. 일본사람들의 풍경, 꽃, 인물 사진들도 보게 되는데 뭔지 색감이나 구도 내용?들이 일본 특유의 무엇이 있고 자주 몽환적이다 안개속 같다 따뜻하다 싶은 생각이 든다. 이단편 소설집에서도 사진에서 보던 느낌이 드는거 같다.7편의 단편들사회의 틀과 규칙에 맞부딪치는 사람들 그들을 가로막는 '벽'을 뛰어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벽을 뛰어넘는 영웅적인 분명한 거대한 사회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 시나브로라는 말처럼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의 변화, 개인들의 변화로 시작해 연대하며 이뤄지는 변화로 마침내 무력화되고 무너지는 틀과 규칙ㅡ 벽?아기띠와 불륜 초밥에서 초밥집에서아기엄마가 아기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알콜을 끊고 있다가 모유수유를 끊게되는 날 원하는 음식과 와인을 만족스럽게 흡입하는 묘사에 같이 기쁨이 느껴졌다. 아기엄마가 요구하는 음식들을 함께 맛보고 싶었다.그리고 지불하는 돈은 출산 축하금으로 지불한다.이 단편의 마지막은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가 나는 3층 베란다에는 깜빡하고 걷지 않은 듯한 기린 인형이 흠뻑 젖어서 난간에 들러붙어 있었다' 로 끝난다.아파트 1층은 카페 라는 마지막 편에'어떤 인간이든 자신만의 안전한 공간이 분배되는 사회가 되면 좋을 텐데 '에 공감이 되었다작가의 전작들이 읽어보고 싶어졌다.도서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