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를 좋아하지만 고구마 먹는거 같은 기분이 드는건 힘들다.대면하는 대화에서나 흔한 카톡의 메세지를 통해 고구마 먹는 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다. 고구마를 쎄게 먹이기도 한다.깔끔하고 싶다. 정갈하고 싶다.내 말과 글이 원하는 메세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거기에 상대방이 센스 있는 걸!~~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여기에 일상의 문장들을 깔끔하고 호감가게 쓰는 작은 법칙들을 소개하는 책이 있다.어른의 문장력13년간 방송작가로 살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글을 썼고 '글쓰기 코치, 글밥' 으로 활동하며 생각을 글로 정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며 '어른의 문장'을 갈고 닦은 세월을 보낸 김선영 작가의 책이다.기본 중에 기본, 생존에 필요한 문장이 어른의 문장이라 소개한다. 아름답지 않아도 명쾌하게 소통한면 그 몫을 달성한다고 한다. 내 머릿속 생각을 타인의 머릿속에 온전하게 옮기는 것이 목적이다.이를 위한 방법들을 예시들과 함께 소개한다. 내가 흔히 사용하며 부족함을 느낀 문장들이 기본적인 법칙들을 적용하면서 어른의 문장으로 다듬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일할때, 일상의 대화를 나눌때, sns사용시에 참고하기에 좋겠다.책을 읽으며 내가 말과 글을 쓰기에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낀 가운데 제일 고쳐져야 하는 부분이 눈에 띄었다.잘 경청하는 부분이다. 크게 말을 하는 편은 아닌지만 그런 와중에도 보니 듣는것을 소홀히 하여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지않고 필요한 내말만 하면서 이해와 소통을 바라고 있음을 알게되었다. 잘 듣는 연습부터 해야겠다.작가님이 내신 책 중에 어른의 문해력이란 책을 많이들 추천하시는거 같다. 읽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