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에서2000년대 초 미국의 어느 주립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다."이번 달만 세 번째에요. 우리가 그 방에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나는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며 순진하게도 이 병원이야말로 내 지식과 보살핌이 진정으로 절실한 곳이라고 생각했다.ㅡp22우리 병원에 있던 그 환자는 유독 특이했다.먼저 어린아이일 때 보내진 데다아무도 그의 병을 진단하지 못했는데도 어찌 된 영문인지 30년 넘게 병원에 수용돼 있었다.그에게 이름이 있었지만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이제는 굳이 그의 서류를 보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사람들은 그 환자에 관해 말해야 할 때면 그를 '조'라고 불렀다.ㅡp29토마스의 편지 뒤에는 앞으로 조에 대한 모든 치료가 중단될 거라는 공문만 남아 있었다. 문서에 따르면 조는 병실을 혼자 쓰게 됐지만 그 대가로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을 방안에 갇혀 있어야 했다.선별된 소수 조무사만 침대보를 갈거나 식사를 갖다 주러 병실 출입이 허용됐고, 가장 노련한 간호사가 조의 투약 업무를 맡게 됐다. 게다가 전 직원에게는 조의 곁에 가지 말라는 권고가 내려졌다.ㅡp55"선생?"고개를 돌리자 조가 나를 보고 있었다. ㆍㆍ"왜요, 조?""고마워." ㅡp154그때나 지금이나 여기까지가 내가 생각하는 놈의 탈출이유다.아쉽게도 사실 여부를 입증할 방법은 없을 것 같다.그러나 앞으로도 나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살게 될것이다. 영원히.ㅡp262의료진을 미치거나 자살하게 만든 접근 금지 환자The PATIENTㆍㆍㆍ결말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기에 가속이 붙는다.결말에 대한 대한 반응은 각자의 몫ㆍㆍㆍ표지와 각 파트 들어가는 표지의 손 그림자가 가슴을 조이게 하는거 같았다.픽션? 논픽션? 다 읽기 전까지 헷갈리게 만든다.자기전 읽지 말기😅🥶😱밤에 선선해져서 읽은게 아쉬움더울때 읽었어야 함.😁😁@a_seong_mo#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