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환자
재스퍼 드윗 지음, 서은원 옮김 / 시월이일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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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0년대 초 미국의 어느 주립 정신병원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이번 달만 세 번째에요. 우리가 그 방에 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나는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며 순진하게도 이 병원이야말로 내 지식과 보살핌이 진정으로 절실한 곳이라고 생각했다.ㅡp22
우리 병원에 있던 그 환자는 유독 특이했다.
먼저 어린아이일 때 보내진 데다아무도 그의 병을 진단하지 못했는데도 어찌 된 영문인지 30년 넘게 병원에 수용돼 있었다.
그에게 이름이 있었지만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이제는 굳이 그의 서류를 보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그 환자에 관해 말해야 할 때면 그를 '조'라고 불렀다.ㅡp29
토마스의 편지 뒤에는 앞으로 조에 대한 모든 치료가 중단될 거라는 공문만 남아 있었다. 문서에 따르면 조는 병실을 혼자 쓰게 됐지만 그 대가로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을 방안에 갇혀 있어야 했다.선별된 소수 조무사만 침대보를 갈거나 식사를 갖다 주러 병실 출입이 허용됐고, 가장 노련한 간호사가 조의 투약 업무를 맡게 됐다. 게다가 전 직원에게는 조의 곁에 가지 말라는 권고가 내려졌다.ㅡp55
"선생?"
고개를 돌리자 조가 나를 보고 있었다.


"왜요, 조?"
"고마워." ㅡp154
그때나 지금이나 여기까지가 내가 생각하는 놈의 탈출이유다.
아쉽게도 사실 여부를 입증할 방법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앞으로도 나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살게 될것이다.
영원히.ㅡp262
의료진을 미치거나 자살하게 만든 접근 금지 환자
The PATIENT



결말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기에 가속이 붙는다.
결말에 대한 대한 반응은 각자의 몫ㆍㆍㆍ
표지와 각 파트 들어가는 표지의 손 그림자가 가슴을 조이게 하는거 같았다.
픽션? 논픽션? 다 읽기 전까지 헷갈리게 만든다.
자기전 읽지 말기😅🥶😱
밤에 선선해져서 읽은게 아쉬움
더울때 읽었어야 함.😁😁
@a_seong_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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