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쉽고 용이한 삶으로 우리를 이끌어갑니다.
예를 들어,
택시를 쉽게 부르고,
동네 맛집에서 주문도 하고
현지 가정집에 머무는 에어비앤비나
또한 오늘 주문한 물건이 새벽에 배송되는 편리한 세상으로 이끌어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새로이 등장한 플랫폼 경제는
오랜 기간 유지되어온 기존 질서와 충돌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지요.
예를 들면 차량 공유 서비스인 택시의 경우,
개인택시 면허 수가 한정되어 있고 정부의 관리 감독 규제를 받는 반면,
승차 공유 플랫폼 (예 우버)인 경우에는 이러한 규제와 제약 없이 운영되고 있어
택시업계의 반박뿐만 아니라 산업 구조 및 교통 관련 법을 깨트리고 있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또한 플랫폼 노동자들을 긱 (gig) 노동자라고 하는데 임시 고용인을 말하지요.
우버의 배달의 민족과 같이 차량 공유나 음식 배달 앱들이 번성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기회가 왔고,
또한 자투리 시간과 차량을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버, 배달의 민족, 쿠팡같이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나 거래가 일어나는 플랫폼의 장점도 있는 반면
과도한 수수료 지불과 또한 택배 기사들의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플랫폼 경제 종사자들의 삶이 악화된다는 것등의 사례 등이 나타납니다.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유연성도 있으나,
생계를 위해 전업으로 하든지, 더 많고 빠른 배달을 위해서 생기는
산업 재해 및 사고 등을 당연히 생기게 되지요.
이러한 업계에 대한 노동계약과 보상, 안전 보건 등의
노동자를 위한 권익 보호법도 법적으로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기도 한데요.
바로 알고리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