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영어의 경우
풍부한 배경지식과 문해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중등 영어와는 확실한 차이가 납니다.
영어 교과서 및 부교재에 대한 준비 및 이해도가 필요하고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적극 활용하길 추천합니다.
특히 어휘가 3500개로 늘어나므로 평소에 매일 어휘를 접하는 것이 좋으며,
장문 독해의 경우에는 300개 이상의 단어가 들어간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단어장을 갖추고 철저히 숙지해야 합니다.
또한 문장 난이도로 인해 고차원적인 사고력도 필요로 하지요.
무엇보다 배점이 높은 독해의 경우에는
단어 - 구문 - 수능 유형별 문항 (예 실용문 - 대의 파악 - 간접 쓰기 등의 순서) - 세트 문항별 연습 (시험 테크닉) - 전체 세트 문항 풀이 순으로 해나가기 바랍니다.
또한 영문법 또한 수행평가와 지필 평가에 필수이므로 영문법 개념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수능의 듣기도 17문항이므로 등, 하교할 때의 자투리 시간을 통해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합니다.
고등 영어는 내신과 수능 둘 다 준비해야 하지요.
고 1에서는 내신성적, 특히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의 중용성이 강조되므로 평가 방식을 확인하고
단어와 구문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고 영문법을 정리하세요.
영단어장의 경우 단권화 작업인 단어를 한곳에 정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영문법의 경우 문법 용어를 정리해서 영문법 로드맵을 작성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고 2는 내신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관리를 해야 하고, 수능 문항에 대한 유형별 분석을 하도록 합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지요.
고 3은 모의고사 성적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수능 기출문제를 풀고 오답 노트 작성과 같은 심층 분석이 필요하지요.
구문의 경우 이해가 잘 안되는 문장을 노트에 수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특히 수능 문제의 경우 직독 직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비문학 글에 대한 논리성의 근거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필요한 능력은 바로 <문해력>입니다.
문해력은 글을 일고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어휘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문맥에 맞는 어휘력 사용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독서 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 중요합니다.
즉 <독서가 바로 학습>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다 다르므로 다른 학습법이 존재하기 마련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