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서양미술사 - 서양 예술을 단숨에 독파하는 미술 이야기 위대한 서양미술사 1
권이선 지음 / 생각뿔 / 202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위대한 서양미술사>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세계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문 큐레이터가

자세하게 방대한 내용의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책자와 같습니다.

마치 내가 박물관에서 작품을 보며

설명을 듣는 것처럼

그림이나 예술품, 건축물의 그림을

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작품을 설명하고 있어

시대의 특성에 따른 미술사의 흐름까지도 알 수 있게끔 해줍니다.

마치 이전에 방문했던 미술관과 박물관에 들어온듯해

그때 작품들을 보고

잔잔하게 감명받았던 느낌들을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더 느껴봅니다.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예술이 곧 생존이었던 선사시대의 동굴벽화 및 작품들을 소개하고




 

2부는 농사와 정착 시대의 시작을 알린 메소포타미아와

영원을 꿈꾸는 사후 세계를 그린 이집트 시대의 피라미드, 이집트 양식, 아마르나 예술을 만날 수 있습니다.


 

3부는 우리가 잘 아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미노스왕과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나오는 미노아 문명,

미케네 문명을 시작으로 인간 중심 사상을 바탕으로 한 서양 문명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 미술과 도자기,

아르카익 시대의 조각인 남성 조각상 쿠로스와 여성 조각상인 코레,

완벽한 인체를 묘사한 헬레니즘 시대와 그리스 건축의 정점을 보여주는 파르테논 신전 등의 건축물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4부는 그리스 미술을 승계하여 심미성과 실용성을 더한 로마 시대의 조각과 회화, 건축과 토목이 소개되고 있고요.

특히 인물을 있는 그대로 제작하려고 힘쓴 로마 미술품은 세계를 제패했던 로마 영웅의 조각품들이 많이 보입니다.

기독교의 확산으로 인한 로마의 쇠퇴까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작품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5부는 초기 기독교 미술로 성경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박해받던 시기의 카타콤과 석관, 박해를 피하기 위해 모자이크는 종교적 색채가 강조되지 않았던 초기 기독교 미술의 특징이 잘 나타나네요.



 

6부는 문예 부흥으로 알려진 르네상스 시대의 시작과 전성기를 시작으로,

로마네스크와 고딕 건축 양식,

피렌체와 시에나를 중심으로 발전한 중세 회화인 피렌체 미술,

색채와 빛이 중시된 베네치아 미술,

사실적이면서도 영적인 표현의 그림을 보여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고전에 시대를 녹여낸 응용가 라파엘로와 같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술가들의 작품들이 향연처럼 펼쳐집니다.

또한 북유럽 르네상스의 특징을 보여주는 오일 페인팅, 특히 독일의 인쇄술의 발명으로 판화 및 화가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7부는 종교 개혁으로 인해 가톨릭 신앙을 고조시키기 위해 활용했던 바로크 미술 양식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프로테스탄트의 중심지였던 네덜란드의 예술품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류가 시작한 때부터

모든 희로애락을 담는 도구로

미술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미술 작품을 통해

이전에 그들이 살았던

삶의 깊이를 엿볼 수 있고,

또한 위대한 명작들의

그 자체의 숭고한 아름다움으로

현재 살고 있는 우리의 삶에

생기와 활력과 통찰력을 줍니다.

<위대한 서양미술사>를 읽고

미술을 사랑하고 옹호하고 후원했던

많은 사람들로 인해

위대한 대작들이 지금까지 이어온 것처럼

이번 주말은 시간을 내어서라도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보러

미술관에 한 번 들러볼까 합니다.

행여나

시대가 낳은 걸작품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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