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글쓰기를 시작하려고 하면
거의 모든 이들이 나는 쓸거리가 없다고 말을 한다고 합니다.
준비가 다 되었을 때 쓸 수 있다면 영원히 쓰지 못하므로
글은 현재 상태에서 자신의 경험을 적으라고 저자는 권하고 있네요.
사람들의 모든 경험과 생각이 다르므로
그냥 그 느낌과 생각을 글로 적어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나를 잠 못 들게 만들었던 모기, 모기에 대한 분노,
번식을 위해 피를 빨아야만 하는 모기의 생태,
모기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 장소 등을 적으면
멋진 글로 변신한다는 것이지요.
쓸 거리가 없다는 것은 생각은
구체적으로 어떤 일에 접근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서
나를 다시 발견하게 되고 나만의 색깔 있는 글로 재탄생한다고 하니
이제 글쓰기를 한 번 즐겨볼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