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바닷속 탐험 꼬마도서관 17
미셸 쿠솔리토 지음, 니콜 웡 그림, 김정한 옮김 / 썬더키즈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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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빛 한점 들지 않는 깊은 바다를 탐험하기 위해

바닷속으로 뛰어드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큰 바다 깊은 곳에 지구의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가 숨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바다를 만나기 위해 탐험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

글고 그 탐험을 위해 다양한 기구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술의 발전도 날로 새로워지고 있다.

 

바닷속 탐험을 위한 다양한 기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

<깊고 깊은 바닷속 탐험>을 만났다.

이 책은 바닷속 세상이 궁금한 사람들이 바닷속 탐험을 어떻게 하는지,

어떤 기구들을 사용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등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바다속 수심이 깊어질수록 그곳에 살고 있는 생명체들과 풍경들을 살펴 보기 위해

스노클링부터 시작해 프리 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포화 잠수,

대기압 잠수, 유인 잠수정, 심해 잠수정 그리고 챌린저 딥을 탐사하는 잠수정까지

자세한 설명과 그림을 곁들여 쉽게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바닷속 탐험 기구들을 사용할 때 잠수병을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과

포화 잠수로 오랫동안 바닷속을 관찰하는 수중연구가 가능하다는 사실,

우주비행사가 달 표면을 살금살금 걸어가듯이 바닷속을 걸을 수 있는

대기압 잠수복이 있다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다.

 

바다의 비밀을 풀기 위해 사람들은 오늘도 깊이 더 깊이 내려간다.

또 새롭게 풀어질 내일의 바닷속 비밀은 무엇이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깊고 깊은 바닷속 탐험>을 통해 바다에 관심을 가진 친구들이

다양한 정보를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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