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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사회주택 - 당신의 주거권은 안녕하십니까?
최경호 지음 / 자음과모음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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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중립성이라는 주거권의 새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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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정치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 시민을 위한 정치이야기
박상훈 지음 / 이음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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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야 할 책.

누가 더 진보적이고 누가 더 민중적이고 누가 더 고생했고 누가 더 착하고 누가 더 진정한지에 대한 것으로 시간과 열정을 다 소진하지 않고, 누가 더 정치적이고 권력을 선용할 만큼 담대하고 결국 성취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가에 대한 생각도 어느 정도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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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예측 불허 - 나의 노점 이야기 나의 OOO 3
유의선 지음 / 후마니타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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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게 해준 카페에서 나가며, 오늘은 꼭 이렇게 말해야지. 맛있는 커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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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제와 부양의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폐지를 요구하며 광화문광장에서 당시 1,408일째 농성하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노르웨이 사회복지사 캐더린씨는 "시위하러 올라온 사람들에게 몇분이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줬어야 했다"며 주최 측을 비판했다. 30 결국 세계사회복지대회 의장은 강제진압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장애인 활동가들은 폐막식에서 10분 동안 공식적으로 발언할 기회를가지게 되었다. 폐막식 연설에 나선 박경석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대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사회복지사들이 행동해서 이 사회를 바꿔나갔으면 좋겠다"고요청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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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가 10여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장애등급제를 폐지하라!"고 외치며 기습시위를 했다. 휠체어에 탄 활동가들이 보건복지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는 단상으로 올라가려고 하자, 경호원들은 활동가들의 사지를 들어 휠체어에서 분리하고 행사장 밖으로 끌어냈다. 29하필 이 행사의 주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증진‘이었다. 그 자리는사회적 약자를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적어도 그렇게 기대되는) 사회복지 전문가들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활동가들을 그렇게 강제로 끌어내고 축사는 계속되었다. 그 자리에서 이 상황을 지켜본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행사장의 기습시위를 보는 그 순간, 비난은 누구에게 향했을까? 시위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려했을까? 누군가는 속으로 그들의 시위 방식을 탓하며 저런 방법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훈계하고 있지 않았을까?
이 행사에서 중요한 변화를 만든 이들은 해외에서 온 사회복지사들이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무참하게 끌려 나가는 모습을 보고 해외 사회복지사들이 무슨 일인지 질문하기 시작했다. 활동가들은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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