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제와 부양의무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폐지를 요구하며 광화문광장에서 당시 1,408일째 농성하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노르웨이 사회복지사 캐더린씨는 "시위하러 올라온 사람들에게 몇분이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줬어야 했다"며 주최 측을 비판했다. 30 결국 세계사회복지대회 의장은 강제진압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다.
장애인 활동가들은 폐막식에서 10분 동안 공식적으로 발언할 기회를가지게 되었다. 폐막식 연설에 나선 박경석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대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 사회복지사들이 행동해서 이 사회를 바꿔나갔으면 좋겠다"고요청했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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