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역할은 자식을 임시 보호하는 거지,
애 인생을
평생 책임져 줄 수는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하은은 수의사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부모님은 하은이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재교육원, 각종 경시대회,
동물을 사랑하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동물 임시 보호까지,
모두 하은이의 꿈을 향한 것들입니다.
하지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인지
가끔씩 드는 의문과 더불어
부모님의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물들 때문에
하은이는 내심 불안합니다.
부모님 역시 하은이의 꿈을 일찍 정하고
너무 몰아세우는 것이 아닌가 걱정합니다.
부모님은 나의 영원한 보호자가 될 수 없으므로
하은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해보기로 결심합니다.
많은 어려움에 놓이게 되지만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의 값진 용기와 도전이
무척이나 감동적입니다.
역시 믿고 보는 이금이 작가님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