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은 어른의 관심을 피하는 것 같지만
사실 어른에게 관심을 받고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인정과 관심을 받은 경험은
아이를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밑거름이 된다.
20년째 중학생과 만나고 있는 교사이자
중학생 아들을 둔 엄마인 저자가 들려주는
진짜 중학생 이야기.
교사로서 학교에서 만나는 중학생들과
엄마로서 집에서 만나는 사춘기 아들 녀석,
그들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사의 입장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