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일하고, 저축하고, 투자하고, 가족을 부양하며,
가장 생산적인 세월을 당신에게 쓰셨다.
지금 부모님이 따분한 존재로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그분들의 소중한 세월을
당신에게 다 쏟아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따분하게 느껴지는 그 말들을
잘 새겨듣는 것이
그 세월을 헛되게 하지 않는 길입니다.
이렇게 노골적인 제목의 책은
사실 조금 꺼리는 편인데,
갈팡질팡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돌려 말하는 것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이런 화법이 오히려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야, 지금 너 뭐라도 되는 것 같지?
이대로 사회 나가면 넌 아무것도 아니야!
정신 차려!!!" 하고
매섭게 쏘아붙이는 인생 선배 같아요.
멋진 어른이 되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고픈 청소년들이 읽고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