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 - 중1 첫째 권>
올해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알맞은 책을 추천하는 것이 쉽지 않아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교재를 발견했어요.
<중학생 국어 교과서 소설 읽기>는
9종 국어 교과서를 한 권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모아놓았습니다.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어려운 소설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줘요.
박완서 님의 자전거 도둑은
주인공이 겪게 되는 다양한 갈등과
그로 인한 인물의 성장과정이 잘 나타나있어
중학 교과서에 자주 실리는 작품이에요.
책을 읽기 전
'만화로 미리 주제 파악하기'를 통해
집중해서 읽어야 할 부분에 대해 알려줍니다.
여러 번 읽어 스스로 파악하면 가장 좋겠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라면
이런 안내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본문에는 각주를 달아
해당 문장이 의미하는 바를 알려줍니다.
단순한 소설책이 아니라
참고서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작품을 다 읽고 나면
작가 소개부터 핵심정리, 글의 짜임 등
작품에 대한 세세한 분석이 나와있어요.
직접 빈칸을 채워가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채팅 형식의 정리나 뇌구조 그림 등
지루할 수 있는 내용 공부에
재미를 주는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단순한 암기 문제뿐만 아니라
서술형 대비 문제나
토론에 대한 주장과 근거 제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합니다.
마지막 정리 문제까지
문학 교재를 그대로 담아놓은 듯해요.
마지막 글쓰기 주제까지 제시하여
심화 학습이 필요한 친구들에게도
좋은 교재가 될 수 있어요.
수능, 논술, 내신을 위한 단계별 구성으로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고
문제 풀이까지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교재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