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 모아 싸면 끝!
랩 레시피 60
<WRAP WRAP>
여러 가지 재료를 한 데 모아 돌돌 말고
특별한 소스와 함께 내어 놓으면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예쁜 모양과 특별한 맛은 물론
여러 재료를 다양하게 사용하다 보니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도 있어요.
양배추나 케일, 쌈 배추, 묵은지 등
랩할 재료의 특성에 따라
자르고 찌고 랩하는 방향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커다란 잎채소뿐만 아니라
크레페나 포두부, 유부 등도 가능하고
냉동 생지를 밀대로 얇게 밀어서
원하는 재료를 넣을 수도 있어요.
레몬이나 바질 등으로 소스에 포인트를 주고
율무나 귀리 등으로 식감을 좋게 하는 등
다양한 맛과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케일은 주스나 쌈 등 주로 생으로 먹어왔는데
중불에 1분 정도 쪄서 사용하면
많은 재료를 감쌀 수 있답니다.
새우와 채소, 땅콩소스 등을 넣어
마치 월남쌈처럼 먹을 수도 있어요.
잎이 커다랗다 보니
여러 가지 재료를 이리저리 넣어가며
다채로운 요리를 만들 수 있네요.
한때 접어먹는 김밥이 유행했는데
단무지, 햄, 계란 등 김밥 재료가 아니더라도
나물과 멸치 등으로
접어먹는 김밥을 만들 수 있었어요.
같은 방식으로 냉동 피자 도우에
각종 치즈와 햄 등을 올려놓고
접어먹는 피자를 만들어도 좋아요.
아욱을 이용해 밥과 고기를 감쌌는데
모양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손님상에 내놓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여요.
밥이 되는 랩부터
안주, 다이어트식, 도시락, 디저트까지
다양한 랩 레시피 60가지가 있고
기호에 따라 여러 재료를 더하고 빼다 보면
무궁무진한 랩 요리가 가능합니다.
간편하지만 보기에도 좋으면서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어
정말 유용한 레시피 같아요.
매일매일 원하는 재료들을 하나씩 넣어가며
맛있는 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