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내려놓을수록, 부족한 나를 드러낼수록
더 매력적인 글이 된다.
단, 솔직해야 한다는 부담감 또한 가질 필요 없다.
내 글을 읽는 첫 번째 독자는 자신이다.
솔직하게 써야 한다고 해서
내가 불편해지면 안 된다.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세상에 없던 것을 써야 한다는 부담을 덜기 위해
평소 독서를 통해 자료를 모으고
그것을 활용해 공감 카피를 써내는 과정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좋은 문장을 많이 읽고 따라 써보며
무엇보다 자신만의 경험을 활용해
타인의 공감을 자아내는 것이
좋은 카피의 요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저자의 마지막 말에 공감하며
좀 더 솔직한 글쓰기에 도전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