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넘어진 일은 오늘 겪을 일의 연습이다.
그렇게 우리는 성장한다.
20년간 임상병리사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보건 의료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책에 담아 놓았습니다.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채혈하시는 분은
그냥 간호사라고 생각했는데
채혈하고 검체를 분석하고
결과까지 얻어내는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
이분들이 바로 임상병리사였어요.
임상병리사가 무언지도 모르고 학과 지원을 하고
뜻 없는 학과 공부에 학사경고까지 받으며
다른 길을 찾을까 고민도 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학업에 열중하고
공무원 시험, 기업 면접 등의 과정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온 저자의 인생도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