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동물 구조단 고래책빵 고학년 문고 1
권은정 지음, 장아진 그림 / 고래책빵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방과후 동물 구조단>


말없는 전학생 준우와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 보민이.

두 친구는 우연히 다친 백로를 구해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준우의 삼촌은 야생동물병원 수의사로

많은 동물들을 돌보고 있었고

준우도 병원에서 여러 도움을 주고 있었어요.


사실 준우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입니다.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란

동물과 소통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동물의 마음을 느끼고 대화할 수 있어요.

하지만 능력을 사용하면

체력 소모가 심해 금방 피곤해진답니다.


넌 동물들 아픔이나 슬픔도 다 느끼잖아.

너도 힘들 텐데.

그래도 모른척하지 않아서 고마워.

준우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다고 했을 때

엄마는 슬픈 얼굴로 믿지 못했고

친구들은 거짓말쟁이라고 놀렸으며

의사선생님은 환청이 들리는거라 했어요.

그런데 보민이는

그 어떤 의심도 없이

오히려 동물들을 외면하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말해줍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특별한 능력을 바탕으로

보민이와 준우는

어린이 야생동물 구조대원으로서

많은 동물들을 구해줍니다.

어미를 잃은 새끼 동물 돌보기,

오리 가족의 이사 돕기 등

야생동물들이 인간의 손길에 의지하지 않고

야생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선을 지켜가며 구조활동을 펼칩니다.

생명 존중에 대한 중요성은 물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방법까지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게 합니다.

코로나가 끝나가며 유기동물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곤 합니다.

인간의 이기심으로인해

고통받는 생명체가 생겨나지 않도록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어볼만한

의미있는 주제라 생각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