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 세상을 읽는 데이터 지리학
제임스 체셔.올리버 우버티 지음, 송예슬 옮김 / 윌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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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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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그래픽으로 보기 쉽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 두 명의 이야기를 통해

이송 첫날부터 해방되기까지

그들이 이동한 지역은 물론

그들이 그 지역들을 지나며 겪은 일들과

그때의 기분까지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존의 지도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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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방출량 데이터를 분석하면

여러 사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빛이 밝아진 곳과 어두워진 곳,

변화량이 없는 곳으로 각각 나누어 표시하고

이 패턴으로 전쟁과 경제 발전,

도시화 등의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늘어난 에너지 효율과

인간 활동의 갑작스러운 변화 등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서유럽은 LED 전구, 스마트 센서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빛 공해가 감소했지만

시리아는 내전으로 인해 쑥대밭이 되어

지도에서 가장 캄캄한 지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같은 색깔을 띠고 있지만

그 원인은 완전히 다른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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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를 그래픽으로 나타내니

다양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머리의 크기는 1인당 소득에 비례하고

밝은 색일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입니다.

소득이 낮으면 전반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을

대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자유와 관용 또한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대한민국은 큰 머리를 가졌지만

중간 수준의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네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지도의 색깔이 밝고 환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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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별 유급/무급 노동시간을 비교하니

스웨덴이 가장 평등하고

인도가 가장 불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웨덴 가정은

무급 노동을 비교적 공평하게 부담하지만

여전히 여성이 더 많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남성은

무급 노동시간이 최저 수준에 달합니다.

이러한 그래프의 등장이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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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이 되면 지금의 구조가 뒤집히며

노인 인구가 아동 인구를 넘어서게 됩니다.

낮은 사망률과 출생률이 가져오는 결과입니다.

비교적 젊은 나라들도 지금부터

인구 변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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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해

텍스트와 숫자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지도를 살펴보는 재미는 물론

데이터를 하나하나 분석하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찾아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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