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구 표면의 절반 이상을 지배하는
절대 강국의 위치에 올라선 것은
태평양과 대서양 두 바다를 통해
끊임없이 뻗어나가려 했기 때문입니다.
루이지애나는 원래 프랑스 식민지였지만
나폴레옹이 미국에 헐값이 팔아버렸습니다.
프랑스에게는 멀고 유지 비용이 많이 드는 땅이지만
미국은 내륙을 관통하는 오대호와 미시시피강 덕분에
상공업 발전과 영토 확장에
큰 역할을 하는 주요 지점이 되었던 것이죠.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가
지리를 기반으로 변화하고 발전하기에
앞으로도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단순히 암기하는 지루한 역사가 아니라
지리적 관점이 더해져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이야기가 있는 재미있는 역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