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에코 시민 가이드>
어린이도 환경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나요?
어린이도 지구에서 살아가는 주민이고
어린이의 미래가 걸린 일이기에
당연히 권리가 있고 그 권리를 누려야만 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망가져버린 지구.
이런 지구를 물려주게 되어서
어른으로서 너무나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고
반드시 배운 것을 실천해나가야 할 거예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사회적 실천 과제를 어른들이 이행해주어야 해요.
어린이들도 물론 할 수 있는 일이 많답니다.
종이 사용을 줄이는 일도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어요.
재생 종이를 사용한 휴지를 쓰고
이면지를 활용하고
팜유를 사용한 음식은 먹지 않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종이를 만들기 위해 베어져나가는
수많은 나무를 보호하는 일이 될 수 있어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분리수거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바르게 분리수거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유기농 제품에는 알아보기 쉽게 마크가 붙어있어요.
그런데 13살 아누크의 말이 인상적이네요.
유기농은 정상적인 농법이기 때문에
유기농이 아닌 제품에 마크를 붙여야 한다고요.
공장식 농업이나 살충제를 뿌려 생산한 사과,
색소를 잔뜩 쏟아부은 사탕,
이런 것들에 큼지막하게 마크를 붙여야
사람들이 제대로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정말 좋은 생각 같아요.
나는 어떤 소비자일까요?
새로운 물건을 마구 사지는 않나요?
멀쩡한 휴대폰을 최신형으로 바꾸고
유행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옷을 사고
기념일마다 장난감을 사고 있지는 않나요?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필요 없는 물건은 다른 사람과 바꾸어 쓰며
자원을 절약하는 태도가 필요해요.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에코 시민이 되기 위해
알아 두면 좋은 온라인 사이트를 소개해요.
나와 우리 가족이
얼마나 많은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지
직접 확인해 보고
앞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들도
여러 가지 안내받을 수 있답니다.
어린이도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고
환경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구를 보살피는 일에 동참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