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곤하개 9
홍끼 지음 / 비아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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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맞잡고 우리 함께 걷자 이 길을!

<노곤하개>


세 마리의 멍멍이와

세 마리의 냥이를 모시고 있는 집사.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은

생각보다 무척 어렵기 때문에

랜선 집사로도 충분하다고 강력 주장하는

홍끼 작가의 노곤하개 9번째 이야기.


저는 냥집사 3개월차로

아직 냥이에 대해 모르는게 더 많지만

곳곳에 나오는 냥이 관련 에피소드는

너무 많은 공감을 자아냈어요.

평소엔 도도하고 새침하지만

궁디팡팡 해달라고 엉덩이를 들이민다든가

냥냥펀치를 맞으면 은근 기분이 좋다든가

뭐 그런것들 :D


고양이에 비해 강아지들은

감정이 얼굴에 다 드러나기 때문에

훨씬 감정적인 소통이 잘 되는 것 같아요.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할 때는

드러누워 눈을 꼭 감고 자는 척 하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예뻐해달라고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쳐다보기도 하며

마치 사람처럼 감정을 드러내요.


곳곳에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간식 만들기 레시피도 있고


반려동물들을 적응시키는 데 도움되는

수의사 꿀팁도 전해주고 있어요.


작가님은 제주도에 거주중인데

때문에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꿩, 제비, 꽃게, 반딧불이 등

집을 수시로 드나드는 동물들 덕분에

더욱 스펙타클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곳곳에 빵빵 터지는 에피소드들도 가득하고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공감 가득할 이야기들,

랜선 집사들이라면

대리만족하기에 충분할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

너무너무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모든 동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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