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인 나와 미성년자인 나.
그 둘 사이에서 혼란스러웠다.
그렇지만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어른이 되는 쪽을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선택한 쪽에 걸맞게 말하고 행동해야 했다.
<편의점 가는 기분>, <게스트하우스 Q> 등
박영란 작가의 전작을 무척 재미있게 봤던터라
이번 작품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봤어요.
그리고 역시나 새로운 이야기도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미숙하기만 한 어른들 사이에서
훌쩍 커버린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경주가 소중한 이 집을,
그리고 스스로 다짐한 마음을
부디 잘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