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독깨비 (책콩 어린이) 8
샌디 매케이 지음, 전경화 옮김, 한지선 그림 / 책과콩나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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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



매년 선진국에서 한 사람이 버리는 쓰레기는

플라스틱이나 비닐 같은 합성수지가 45kg,

나무 두 그루에 해당하는 종이와 판지,

깡통 160개, 병 107개에 이른다.



교실에 들어선 리드 선생님은

칠판에 커다랗게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줄이기! 재사용하기! 재활용하기!

환경에 관심이 많은 리드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집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을 조사하고

그것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것이죠.



집에 돌아와 쓰레기통을 들여다본 콜린은

각종 통조림 깡통과 음식물 쓰레기,

종이 전단지와 플라스틱 도시락 통 등이

한 데 뒤섞인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 쓰레기들이 땅속에 묻혀

썩지도 않고 쌓여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들에게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과 재사용을 매번 권하지만

모두들 귀찮아하며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고민을 털어놓자 리드 선생님은

일주일 만에 세상을 바꿀 수는 없는 일이라며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권합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세계 자원의 5분의 4 이상을 사용한다.

자원 낭비와 불균형은 매우 심각합니다.

플라스틱 제품은 바닷속에서 분해되기까지

400년이 걸리고

1톤 분량의 종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17그루의 나무가 필요합니다.

지난 50년 동안 우리는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많은 연료를 사용해 왔고

서구 선진국에 거주하는 세계 인구의 20%가

세계 에너지의 7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좀처럼 협조적이지 않지만

콜린은 계속해서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피력합니다.

지역사회에 있는 재활용센터를 지키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기도 합니다.

그러자 가족들의 생활습관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고

지역사회도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콜린은 별생각 없는 천하태평 아이에서

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쓰레기 전사로 거듭나면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노력,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은 물론

우리 모두가 함께 시작해야 할 일임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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