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 인간 때문에 지구에서 자취를 감춘 동식물들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8
이억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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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때문에 지구에서 자취를 감춘 동식물들

<멸종 위기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언제부터인가 '멸종위기종'이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은 스스로 개체수를 조절하여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지만

특별한 상황과 마주하게 되면

멸종과 생태계 파괴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 특별한 상황 중 하나에

인간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리셔스 섬의 날지 못하는 새 도도는

인간에게 알려진 지 180년 만에 멸종되었고,

고기와 가죽과 기름을 얻을 수 있는 스텔러 바다소는

인간에게 알려진 지 27년 만에 멸종되었습니다.

이러한 직접적인 남획 외에도

인간이 불러오는 지구온난화는

동물들의 서식지를 파괴해 그들을 죽음으로 내몹니다.


<꼭꼭 찝어 생각 정리하기>에서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생각해보고

문제점과 해결방안까지 고려해볼 수 있도록

좋은 질문들을 가득 실어놓았습니다.

멸종 위기 야생생물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 요인으로

개체 수가 크게 줄고 있거나

현재의 위협 요인이 제거 또는 완화되지 않을 경우

가까운 장래에 멸종 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로서 환경부 장관이 정하는 종'을 말합니다.

이는 다시 1급과 2급으로 나눕니다.

책에서는 우리나라의 멸종 위기 야생생물과

세계의 멸종 위기 야생생물의 현황을

골고루 보여주고 있어요.



초가을 들녘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핑크뮬리.

몇년 전부터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며

지자체마다 앞다투어

핑크뮬리 군락지를 조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름다운 핑크뮬리가

생태계 위해성 평가에서 2급을 받고

재배 자제 권고가 내려져

애써 꾸며놓은 경작지를 갈아엎고 있다고 하네요.

인위적으로 만든 공간이

결국은 다른 생명체를 해치는 공간이 되었어요.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이지만

성인들도 꼭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환경에 대한 책임은 우리에게 더 크게 있으니까요.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생명체들과 함께

지구를 빌려쓰고 있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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