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 조선 7인방이 고백한 교과서 밖 ‘찐’ 역사 인터뷰, 그분이 알고 싶다
문부일 지음 / 다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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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7인방이 고백한 교과서 밖 '찐' 역사

<역사 인터뷰, 그분이 알고싶다>


역사 인물 탐구 노트가 있어

책을 다 읽고나서

생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른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죠?


영웅 이순신 장군은

예민한 성격 탓에

전쟁 내내 아픈 곳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전쟁통에 아픈 몸과 힘든 마음을 추스르는 일은

매일 한줄씩이나마 남겨놓는

일기를 통해 이루어졌어요.

글쓰기는 스스로를 치유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역사적 증언으로 남기도 합니다.

안네 프랑크나 백범 김구 선생님의 그것처럼.


조선 후기 성군으로 칭송받는 정조는

스스로 개혁의지가 부족했다 말합니다.

약한 왕권 탓에

그가 꿈꾸었던 새로운 세상에 대해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말하네요.

정조가 시행했던 문체반정은

유행처럼 번지던 당시 소설에 대항해

경전의 고문체를 지키려는 노력이었습니다.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사회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21세기에도 문체반정,

즉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사임당 = 현모양처

마치 공식처럼 떠오르는 두 단어.

그러나 신사임당은

스스로 현모양처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여말선초 여성의 지위는 남성과 대등했고

'장가든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결혼 후 남자가 처가에 들어가 살다

아이가 성장하면 분가를 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임당 역시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아이들이 성장할 때까지 집을 떠나지 않았고

자연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지도 않았어요.

집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글과 그림을 마음껏 공부할 수 있었고

덕분에 예술가로서 인정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성리학적 질서로 사회가 개편되면서

그에 맞는 여성상을 홍보하려 하였고

일제 강점기 일본에서 정한 여성의 역할,

남자에게 순종하고 집안일을 잘 해내야 하는

현모양처를 내세우면서

우리 사회에서 그런 이미지가 굳어져간 것이죠.

역사 속 인물과 유튜브 LIVE의 접목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고

교과서 밖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줍니다.

연도와 사건명 외우기에서 벗어나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는

새롭고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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