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을 돌보지 않는 너에게 - 세상살이에 숨통을 틔워주는 선물 같은 위로
황중환 지음 / 마음의숲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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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듯한 익숙한 그림체.

각종 관공서나 교과서에서 저작물로 사용되고 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화와 만평을 꾸준히 낸 덕분에

작가님의 그림이 친숙하게 다가오는 듯 합니다.

세상살이에 숨통을 틔워주는 선물 같은 위로

<아픔을 돌보지 않는 너에게>

우리는 각자 하나의 날개만 가진 천사들이며,

오직 서로를 껴안음으로써 날 수 있다.

We are each of us angel with only one wing,

and we can only fly by embracing one another.

로마시대의 시인, 루크레티우스의 따뜻한 말로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시작됩니다.

너에게 전하고 싶은 말 열 가지

1. 네가 누구든 괜찮아.

2. 네가 무엇을 하든 널 응원해.

3. 꼭 무엇이 되지 않아도 되는 삶이야.

4. 지금 이대로도 좋아.

5. 애쓰지 않아도 돼.

6. 흔들려서 더 아름다운 날들인 거야.

7. 비가 온 후에 세상은 더 빛나.

8. 네가 갈 길은 네가 바꾸는 거야.

9. 이제부터 네 삶을 살아.

10. 모든 답은 네 안에 있어.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으며

모든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지금 힘든 어둠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해도

이전보다 더 밝은 빛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울기를 두려워 마라.

눈물은 마음의 아픔을 씻어내는 약이다.

-인디언 격언

엉엉 소리내어 울어본 적이 있나요.

어른이 되고부터는

울고싶은 날들은 더욱 많아지는데

울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 듯해요.

어린아이처럼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아

엉엉 소리내어 울고 있더라도

'아이고, 많이 아픈가보다' 하고

어린아이를 보듯 바라봐주었으면 좋겠어요.

생각을 조심하라.

생각이 곧 말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조심하라.

말이 곧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행동을 조심하라.

행동이 곧 습관이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조심하라.

습관이 곧 성격이 되기 때문이다.

성격을 조심하라.

성격이 곧 당신의 운명이 되기 때문이다.

생각은 몸을 지배하고

그것은 곧 나의 삶이 된다는 것.

언제나 나쁜 생각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며 사는 것보다

애초에 조심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서두르지 마.

욕심 부리지 마.

찻잔에 담긴 따뜻한 차처럼

마음도 인생도 우러나는 거야.

타이머를 켜놓고 일을 하고

가장 빠른 길을 찾아 길에 버리는 시간을 줄이며

시간을 아끼고 아껴

남는 시간을 얼마나 의미있는 일에 쓰고 있는 것일까.

가끔은 먼 길을 돌아가며

그 길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빨리 도착해 오지 않은 이들을 지루하게 기다리느니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며 마음을 가득 채우고

느긋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겠어요.

삶이란 아무도 보지 않아도 살아내고 있는 것이지.

보이지 않는 저 작은 별들처럼.

글썽글썽, 반짝반짝.

지상의 숭고한 불빛 한 점, 당신.

마지막 위로의 말을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차올랐어요.

화려하게 빛나진 않지만

수많은 별자리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어쩌면 별자리에조차 속하지 않고

그저 그 주변 어딘가에서 글썽이듯 반짝이고 있는 별.

그런 당신이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힘내요, 괜찮아질거예요,

이런 말들은 너무 상투적이어서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할 때가 많아요.

사랑스러운 그림은

그저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일상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말투는

따뜻한 차 한잔을 하듯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예쁜 그림과 함께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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