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도 별수 없으니 두려운 날에는 두려워할 것.
웃어지지 않는 날에는 웃지 않아도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 것.
이루는 것만큼 이루어지는 것도 주의 깊게 관찰할 것.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머무는 장소에 존재하기 위해
섬세하게 시간을 쌓을 것.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움'에 집중하게 됩니다.
눈가의 주름과 희끗한 머리칼을
짙은 화장과 밝은 염색으로 덮어버리기 보다는
시간의 선물로 여기며 당당히 내놓고,
애써 새로운 인연을 만들기보다는
내 곁을 지키고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 집중하는 삶.
시간을 거스르고 내 마음을 거스르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나를 좀더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