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 살고 싶은 청소년을 위한
생활밀착형 멘탈 관리법을 제시하는
유용한 책이 나왔네요.
내 삶을 망가뜨리는 바이러스 퇴치법
<십대답게 살아라>
문지현 작가님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청소년들을 위한 수많은 저서를 펴내셨어요.
그간 펴내신 책의 제목들만 봐도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 책은 십대의 삶을 망가뜨리는 바이러스를
낮은 자존감, 탓쟁이, 게으름, 염려, 분노, 외톨이,
바쁨, 슈드, 투덜이, 완벽주의 바이러스 등
열 가지로 분류하고
지금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합니다.
처음 주제는 낮은 자존감이에요.
도입부에 짤막한 이야기를 제시하며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바쁜 아침 고데기하느라 정신 없는 혜령이는
지각할까봐 재촉하는 엄마에게 짜증을 냅니다.
애써 매만진 머리도 마음에 들지 않고
나만 못생기고 뚱뚱한 것 같아 슬퍼집니다.
짝꿍의 표정이 조금만 어두워져도
내가 뭘 잘못했나, 내가 싫은걸까 걱정을 해요.
<선생님, 어떡하죠?>
자존감이 낮은 친구들은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됩니다.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말하지 못하는 것을
때로는 겸손이라는 말과 혼동하기도 해요.
<이렇게 해봐요!>
복식호흡으로 긍정적인 기분을 되찾고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며
의견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해요.
선생님이 제시해주시는 치료법을 숙지하고
하나하나 실천에 옮긴다면
나를 괴롭히는 바이러스를 떨쳐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초등 고학년부터 읽어도 충분히 좋은 내용이에요.
내 마음이 이렇게 변하는 이유와
상황에 따라 알맞게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
사춘기를 힘겹게 지나고 있는 친구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고
개인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