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물어봐 - 발칙하고 도도한 고양이의 인생 해결법
테레사 바바 지음, 마르게리타 트라발리아 그림, 김지연 옮김 / 별글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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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물어봐>

신비롭고 아름다운 분위기의 표지

도톰하고 아담한 크기의 양장본

정말 예쁜 책이 도착했어요.

고양이에게 궁금한 걸 물어보면

무언가 정답을 알려주나봐요.



사랑스러운 고양이

도도한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들이 가득해요!



이 책을 이용하는방법

익숙하고 편안한 장소를 골라

마음속에 질문을 하나 생각해요.

그리고 질문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손이 가는 페이지를 펼치면

고양이가 답을 해 줍니다.



"내년에는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을까?"

너무 의심하지 마

너무나 위로가 되는 답변이었어요.

괜찮아 질거라는 의미 맞죠?

나도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그리고 이 세상도

아마 지금보다는 더 좋아질거에요.



"피아노를 잘 칠 수 있을까?"

주어진 것부터 해결할 것.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이제 겨우 도레미 뚱땅거리면서

마음은 멋진 클래식연주자가 되어있답니다.

기본부터 충실히 하라는 조언같네요.



"다이어트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

너무 단호해서 마상입음...ㅠㅠ

하필 이 페이지를...하아...

아무리 좋게 해석해보려해도 불가함.



마지막 페이지는 질문 없이 그냥 들춰보았어요.

뛰어!

이 책은 정답을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 아니라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책인 것 같아요.

도도한 고양이는

툭 하고 한마디 던져주기만 하고

그 대답을 통해

나만의 해석을 덧붙이고

내가 원하는 바를 덧입히면서

결국은 내 마음속에 있던 진심을 끄집어내는 것은

나 자신이니까요.

일, 사랑, 인간관계 등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과 의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손에 들기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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