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건 사람마다 다르잖아?"
"응. 하지만 남과 비교하다 보면 그런 게 안 보여.
상대를 깔보면서 자신은 행복하다고
굳게 믿는 사람이 늘고 있어."
(p.206)
SNS의 가장 큰 폐해가 아닐까요?
자신의 아프고 초라한 모습들은 감춘 채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들만 추리고 추려서
나 이렇게 행복해~하고 과시하듯 올려놓는 사진들.
그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
행복이란 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아요.
누군가는 커다란 보석에 행복을 느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작은 풀꽃 반지에 행복을 느낄 수도 있는 것.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려 하지 말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