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려 권력 쟁탈기 ㅣ 재미만만 한국사 11
오주영 지음, 박정인 그림, 하일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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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이 많은 우리 아이들.

평소에 자료가 많아 접하기 쉬운 조선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고려시대.

그래서 고려, 그 중에서도

고려 권력의 변천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고려 권력 쟁탈기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재미만만 한국사 시리즈 11번째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려 권력 쟁탈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인물 카드도 함께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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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역사시간에 열심히 외웠던 기억 나시나요?

문벌귀족-무신-권문세족-신진사대부

정권을 잡은 순서대로 달달 외워야하는데

문벌귀족이랑 권문세족이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고.

이해없이 그냥 외우기만 하다보니

더욱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통해 이해의 과정을 거치면

저처럼 무작정 글자만 외우는

엉터리 역사공부는 하지 않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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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가 되려면 힘든 과거시험을 보아야하는데

권력의 중심에 있는 문벌귀족들에게는

관리가 되는 또다른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 '음서제도'

우리 아빠가 높은 사람이면

나도 무조건 취업 100%보장!

땅도 벼슬도 대대로 물려줄 수 있으니

그들의 권세가 하늘을 찌르고도 남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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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청의 서경천도운동에 관한 내용입니다.

서경으로 수도를 옮겼을 때의 좋은 점을 설명하며

그들이 천도를 주장했던 이유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저도 책을 보며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묘청-서경천도운동

이렇게 짝지어 외우는게 다였는데

단편적인 사실만을 기억하는 역사가 아니라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 배경을 살피고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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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시절 나를 괴롭혔던 암기라인.

무신정권의 최고 권력자 이름 외우기.

무신들이라 그런지

칼로 처단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좀 사이좋게 지내지 그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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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공민왕.

만약 공민왕의 노력이 없었다면

계속해서 변발을 한 채로 살아야 했을지도!

군주로서 용기있는 선택을 한 공민왕의 업적은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을 뿌듯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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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분에는 연표를 실어놓아

고려의 모습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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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이 좋아 술술 읽히고

그림도 예쁘고 재미있어

초등 저학년부터 충분히 보기 좋아요.

시리즈를 모두 갖춰 놓고 보면

한국사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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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이나 중학년까지

폭넓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한국사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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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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