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을 잘 키우려면 이래야 한다'는 답을 제시하기보다는
아빠이자 선생인 내가 아이를 제대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옛 사람들의 지혜를 빌려서
답을 찾아보고자 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한다.
(p.5)
작가님의 집필 의도도 마음에 꼭 드네요.
육아라는 정답이 없는 이야기에
'이렇게 해야 100점이야'하고 말하는 책들이 많은데
답을 찾으려 노력하는 그 과정을 중요하게 여기시니
더욱 읽고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