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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덫, 오보와 가짜뉴스 - 왜 우리는 거짓에 포획되는가
양상우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6년 4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욕망의 덫, 오보와 가짜뉴스>를 읽었습니다.
SNS가 발달함에 따라 거짓뉴스와 오보가 심하게 판을 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요즘 심각하다고 생각이 드는건 어떤 알고리즘을 타서 어떤 정보를 접하냐에 따라 이념도 갈려서 세대간의 갈등도 심해진 점입니다.
이 책은 시대 안에서 역사를 바꾸었던 가짜뉴스와 오보를 다루며, 그로인해 어떤 결과가 일어났는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동안 남과 북이 갈라진 이유에 깊게 생각하지 않고, 북의 남침으로 6.25전쟁이 일어났고 마치 북한이 적보다 더 큰 적인듯 진영논리로 100년 가까이 살아왔습니다.
남과 북이 나뉘게 된데에는 한반도 신탁통치에 대한 오보가 크게 작용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오보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지 않고 다른 일들에 주안점을 두며 사람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조종합니다.
북한과 관련한 가짜 뉴스는 최근까지도 자주 퍼뜨리며 우리 생활에 깊이 관여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오보 뿐만 아니라 세계사적으로 가짜뉴스를 살펴보며 세계적으로 일어났던 큰 사건들을 이야기 합니다.
사건들을 보는 것만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히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역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며 어떻게 하면 합리적으로도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가짜 뉴스가 횡횅한 것은 어제 오늘날의 일이 아니며, 고대부터 민중을 통치하는 방법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권력자들이 통치 방식으로 아직까지 이용되지만, 그 아래에는 진실보다도 자극적이고 눈과 귀에 이로운 소식에 더 많이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역사 속의 가짜뉴스와 사건들을 돌아보고,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면 앞으로 정보를 취하게 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