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메이커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박현주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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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글래스 메이커>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진주 귀걸이 소녀의 작가, 트레이시 슈발리에의 또 다른 장편 소설입니다.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로 3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유리 섬 무라노에서 이 소설은 시작됩니다.

500여년에 걸쳐 주인공 오르솔라와 그의 가족, 그리고 그들의 전통사업인 유리공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베네치아의 삶과 예술, 사랑을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1486년 르네상스 시대의 베네치아, 80년을 뛰어넘어 1574년 역병이 번져 마을의 봉쇄, 또 시간을 뛰어넘어 전쟁, 산업화와 같은 변화...

시대의 변화 속에서 개인의 삶도 많은 전환이 있지만 가업인 유리공예는 생존수단으로 남습니다.

시간은 또 100년이 흘러 2019년.

코로나가 발발했던 해로 갑니다.

내가 살고 있는 시대여서 그때 베네치아 관련 기사가 났던 기억도 떠올랐습니디.

베네치아라고 하면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으로 생각드는데, 수많은 역사적 사건이 있었고 시대에 따라 참 많이 변했음을 느꼈습니다.

현 시점에서 볼 때 사람 개개인적으로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기에, 이 소설이 더 마음으로 깊이 다가왔습니다.

어느 시대보다도 더 빠르고 거대한 변화를 맞고 있지만, 지켜야 할 것, 견디며 이겨내며 살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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