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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 수업 : 양자물질 - 극저온의 액체헬륨부터 위상수학까지 ㅣ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과학 17
정완상 지음 / 성림원북스 / 2025년 10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과학수업: 양자물질>을 읽었습니다.
양자학은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양자가 무엇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시리지 중 17번째 책으로, 과학 논문에 담긴 양자 물질 내용을 전해줍니다. 논문이라고 하면 난해하게 생각되지만 초보자들도 다가가기 쉽게 쉬운 말로 전달합니다.
양자역학은 100년 전 거론되었습니다. 지난 백여년간의 과학잗르의 논물을 통해 엄청나게 발전한 과학을 살펴 봅니다.
액체 헬륨과 초유체, 현미경의 역사, 초전도 이론, 양자 자석, 양자홀 효과 그래핀 등을 통해 양자물질이 무엇인지 이해하게 됩니다.
산소가 고체, 액체, 기체의 형태를 취하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1877년 프랑스의 카유테는 액체 산소 방울을 생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산소는 고도로 압축된 상태에서 냉각된 다음 빠르게 팽창하였고, 더 냉각되어 작은 액체 산소 방울이 만들어졌습니다.
물체 속에 전류가 흐른느 현상인 초전도 이론을 살펴보며 어떻게 양자학이 발전해 온 과정을 알았습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초월적이고 상상하지 못하던 일까지도 현실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문과생인 저는 이 책에 나와 있는 이론과 기호들을 모두 이해하는데이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양자물질을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과학자를 꿈꾸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읽기에도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유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