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그가 편집한 소설을 읽고 싶다. 그를 다시 미스터리의 세계로 불러올 수 있을까.‘그를 죽이자.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을 완벽한 트릭으로.‘천재 미스터리 소설의 편집자 료의 몰락. 그를 불러내기 위해 누군가 원고를 보낸다. “다치바나가 죽는 날까지, 앞으로 OO일”그를 불러내려는 자, 그리고 범인을 쫓는 료의 두뇌싸움. 여러번의 트릭에 당하다 예상치 못한 범인에 놀라고, 에필로그에서 또 한번 뒤통수를 맞는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살인이란 뭘까요?“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완벽하면서 아름다운 살인계획이 시작된다.여름이 가기 전 아쉬움을 달래줄 알싸한 맛의 추리소설을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