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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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기계발서에도 유행이 있다.
기술발전이나 시대의 트렌드에 따라 요구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업은 재빨리 변화를 포착하고 어떤 인재를 확보할지 고민해야한다.

한때 기업에서 열풍이 불었던 식스시그마, 자동차 회사의 불량률을 줄여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공장형 경영 방식이 화두였고, 이런 교육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이젠 인터넷망으로 개인이 하나의 기업이 될수 있는 시대가 왔다. 예를 들어 크리에이터, 음악가, 작가와 같이 다른 사람의 지지나 허락을 받지 않고도 자기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 남보다 튀어서 남이 안하고 말하는것에 먼저 도전해 나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 되었다. 기업도 주어진 사규나 업무 메뉴얼을 잘 따르는 직원보다 보다 더 창조적이고 남과 잘 연결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평범한 사람들의 법칙이 깨졌다.”

이제는 관리자와 노동자라는 기존의 두집단 말고도 새로운 집단이 하나 더 생겨났다. 린치핀.
이들은 자신의 생산성을 가지고 있으며 차이를 만들고 사람들을 이끌고 관계를 맺어 준다. 우리가 평생 적응해온 모든 시스템은 이제 위기에 처했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이기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달라야한다.

“조용한 퇴사”

회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삶의 의미를 찾기보다 ‘딱 받을 만큼만 일하겠다’는 태도를 의미한다. 일을 그만두지 않으면서도 원래의 업무 범위와 시간을 넘어서는 일은 하지 않음으로써 일 이외의 삶에서 자신의 의미를 찾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조용한 퇴사에 반격을 가하는 책이다.
주는 만큼 일한다 는 태도는 우리를 싸구려로 만든다. 하루라도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소중하게 여겨야한다. 오늘 하루는 예술을 할 수 있는 선물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열정적인 예술가가 될 것인가? 돈이 연연해 딱 주는 만큼만 일하는 수동적인 사람이 될 것인가?

인간을 대체하는 AI 시대.
당신은 수동적인 부품이 될 것인가?
AI 가 대체 할 수 없는 린치핀이 될 것인가?
지금부터라도 린치핀이 되기 위해 움직여보자.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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