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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라딘에 혹시나 22권이 없을까 하고 들어와 봤는데, 어이없는 '태클'이 달려있더군요.
개인적으론 의견 남기신 분이 책 사서 본게 아니라 빌려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는 묵향 팬입니다. 묵향 팬 이전에 판타지 팬인관계로 많진 않지만 몇종류의 책을 소장중이구요.
이번에 보는 묵향은 5번째네요. 4권->17권,5권을 보면서 어이없는 '태클'에 다시 '태클'을 걸까 합니다.
1번 의견이야 역시 수긍 안가는 부분이 몇군데 있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기때문에 넘긴다 쳐도..2번은 통째로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 죽여도 안 죽을 것 같은 양녀 소연.
개인적으로 이번권 부제가 교주의 딸-이길래, 난 은근히 바랬다.
[제발 이번권에서 죽어버려라]
그렇다, 필자는 성격이 매우 드럽다. 인정한다.
하지만 이제 잊어먹을만하면 등장해서 내용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소연이란 존재가 지겨워졌다.
애당초 소연-묵향이란 존재가 그렇게 끈끈한 부녀사이였던가? 절대 아니다. 처음 같이 3년 살때도
꽤 친하지만 하녀의 딸-아저씨라 부르던 관계였고, 두번째 천지문의 제자로서 만났을때도 그녀는
최후에 '아저씨'라고 불렀다. 3번째야 거의 대화가 없었으니 생략. 그런데 이번에 4번째로 등장하자
소연은 아주 자연스럽게 '아빠'라고 회상한다. 너무 비약이 심하다; 물론 묵향이란 절정고수에게
인간적인 약점을 부여하기 위해 양녀란 존재가 하나쯤 있으면 좋다는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차라리 그 역할을 딴 캐릭터에게 돌리지, 처음부터 그렇게 살가웠던 관계도 아닌 소연이 점점
이렇게 중요한 비중으로 바뀌는 것은 억지스럽게 느껴진다.
->여기까지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따로 의견 개진을 하진 않겠습니다.
게다가... 심심한 분은 1권을 꺼내서 소연의 나이를 찾아보라.
1권에서 소연을 만날당시 묵향연령 43세였고, 소연은 12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라고 되어있다.
그렇다면 현재 묵향나이 대략 100세전후...소연 나이는 70세 전후;;;
화경에 들어 환골탈태를 이루지 못하는한 설령 주안술을 익혀 외모는 젊게 유지해도
신체 속은 똑같이 늙어간다. 이미 소연의 신체나이는 할머니다;;; 작가는 잊어먹었는지 소연의
묘사에 '완숙한 미를 풍기는 중년여인'라고 해 놓았는데...-_-; 작가님 그녀가 천수를 누리도록
나이를 제발 기억해주십시오.
->이보세요. 1권을 꺼내서 소연 나이만 보지 마시고 1권을 다시 읽으시는게 정상적인것 아닌가요?
묵향의 나이는 100세 전후가 아닙니다 ㅡㅡ 아르티어스와 차원이동을 하면서 70년의 세월을 이미 까먹었고, '주안술을 익혀 외모는 젊게 유지해도'라고 님이 직접 언급해 놓으셨습니다. 소연의 신체나이건 어쨌건 님 말씀대로 외모가 젊게 유지되니 완숙한 밀르 풍기는 중년 여인 이라고 서술하지요 ㅡㅡ
주안술에 대하여 태클을 걸려면 묵향 자체를 비난하세요. 묵향의 무림은 나이를 무시한다고.
그건 작가분의 맘입니다. 작가님 나름대로의 세계관이지요.
소연보다 나이많은 마화도 중년여인으로 표현되고(비슷하던가요? 3~4권 시간의 흐름이 아직도 애매하더군요..자세한 시간의 흐름 언급이 없어서요.), 관지도, 그외 수많은 마교의 장로들또한 화경에 이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할아범탱이가 되어 은퇴했단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음부턴 빌려보지 마시고 사서 꼼꼼히 읽고 의견을 남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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